주류 이야기43 [위스키 리뷰] 셰리 피니쉬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리뷰 셰리 입문자에게 추천하기 좋은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싱글 몰트 위스키 (Glenmorangie Lasanta 12years single malt whisk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글렌모렌지에 대해서 많이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대만여행에서 저렴하게 건져온 위스키 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 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하이랜드 지역의 작은 마을 테인에 위치한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5대 위스키 생산지 중 하나로, 여기서 글렌모렌지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고요의 계곡"이라는 의미를 가진 게일어 단어인 '글렌모렌지'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름으로, 제한된 인원이 모든 생산 과정을 관리하며 상위권의 매출을 유지하는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5.14m).. 주류 이야기 2023. 10. 18. 더보기 ›› [위스키 리뷰] 면세점 전용 글렌모렌지 트리뷰트 16년 리뷰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10년 오리지널만 마셔봤는데 저숙성 위스키지만 개인적으로 맛있게 마셨던 위스키입니다. 때마침 글렌모렌지 트리뷰트 16년 싱글 몰트 위스키(Glenmorangie The Tribute 16 years)가 선물로 들어와 기쁜 마음에 마셔보고 리뷰를 남겨 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에 대한 간단한 정보 1.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5대 위스키 생산지역 중 하이랜드(Highland)의 테인(Tain)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됩니다. 2.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게일어로써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증류소와 차별화된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특징으로는 16명이라는 제한된 한정인원이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 주류 이야기 2023. 10. 3. 더보기 ››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헤즐번 10년 리뷰 드디어 마셔본 스프링뱅크 헤즐번 10년 싱글 몰트 위스키(Spring Bank Hazelburn 10 years Single Malt Whisky) 리뷰입니다. 구하기 힘든 말로만 들었던 위스키를 직접 마시는 감동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듣던 대로 대단한 위스키인지 리뷰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5대 지역 중 한군데인 캠벨타운(Campbelttown)에 위치한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증류소입니다. 산하 브랜드로는 스프링뱅크, 롱로우 그리고 오늘 소개드릴 해즐번이 있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가족경영으로 지속되는 몇 안 되는 증류소로 5대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스키 만드는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 주류 이야기 2023. 9. 27. 더보기 ›› 인도네시아도 전통주를 만든다고? 아락을 아시나요? 인도네시아에 거주한 지 6년이 넘어가는데 인도네시아에서도 술을 만든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술이 바로 발리에서 만들고 있는 아락(ARAK)이라는 고도수의 술입니다. 보통 쌀이나 야자 수액등으로 만드는 증류주의 한 종류로 오늘 다뤄볼 술은 아락입니다. 이슬람과 인도간 교역으로 탄생한 인도네시아 아락 이슬람 세계를 통해 인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로 이어지는 바다로 증류기와 증류 기술이 전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인도에서는 알렘빅을 활용하여 증류주가 제조되었습니다. 현재 인도에서는 쌀, 당밀, 야자를 발효시킨 후 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증류하는 아락이라는 술이 만들어집니다. 이 술은 알코올 도수가 45도에서 60도에 이르며 신맛을 내고 물을 추가하면 탁한 흰색으로 변합.. 주류 이야기 2023. 9. 12. 더보기 ›› [위스키 리뷰] 글렌파클라스 105 CS 리뷰 적당한 가격에 타격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위스키가 바로 이 글렌파클라스 101 CS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스키로 향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시음기 갑니다. 글렌파클라스 위스키(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1. 우선 이름부터 뭔가 있어 보입니다.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는 게일어로 "녹색 초원의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보면 글렌(Glen)이라는 이름을 자주 보게 될 텐데 "계곡"이라는 뜻으로 18세기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로 병합되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던 위스키에 엄청난 세금을 부여해 많은 증류소가 숨기 좋고 물도 좋은 계곡이나 협곡으로 숨어들어 밀주를 만들게 됩니다. 보통 위스키 이름은 지명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러면서 유.. 주류 이야기 2023. 9. 7.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