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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이야기43

[위스키 정보] 글렌파클라스 위스키 라인업 정보 총정리 글렌파클라스 싱글 몰트 위스키 라인업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글렌파클라스 105 CS만 마셔봤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위스키라 기회가 된다면 다른 라이업들도 구해서 마셔보려고 합니다. 글렌파클라스의 대표적인 위스키 라인업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글렌파클라스 위스키 소개 글렌파클라스 게일어로 “녹색 초원의 계곡” 글렌파클라스는 스코틀랜드의 풍부한 자연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녹색 초원의 계곡"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에 자주 등장하는 '글렌(Glen)'은 계곡을 의미하는 단어로, 18세기에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로 통합되면서 부과된 높은 세금을 피해 많은 증류소들이 계곡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다. 이 지리적 특징이 위스키의 명칭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지명.. 주류 이야기 2023. 12. 17.
[코냑 리뷰] 레미 마르탱(Rémy Martin) 클럽 코냑 리뷰 저는 이제까지 레미 마르탱을 레미 마틴으로 알고 그렇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리뷰하려고 자료 검색하면서 미국식 발음이 레미 마틴이고 프랑스식은 레미 마르탱이라고 하네요. 각설하고 회사에서 동료에게 선물로 받은 프랑스 코냑인 레미 마르탱 클럽 코냑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레미 쿠엥트로(Remy Cointreau Group)에 대한 간단한 정보 레미 마르탱(Remy Martin) 코냑 헤네시 코냑과 마르텔과 더불어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코냑으로써 레미 쿠엥트로 그룹에서 생산하는 코냑입니다. 1724년에 창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그랑드 상파뉴와 프티 샹파뉴의 원액 100%를 블렌딩하여 만든 코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수 세기에 걸쳐 전해진 비밀과.. 주류 이야기 2023. 12. 1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로 등극한 맥캘란 1926 2023년 11월 19일에 런던 소더렌 경매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019년에 맥캘란 파인 레어 1926이 한화로 약 22억 3000만 원에 낙찰되어 가장 비싼 위스키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 11월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위스키를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 10 우선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10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순수 술로만 따지면 3위에 있는 맥캘란 위스키가 가장 비싼 술입니다. 왜냐하면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낄라와 꼬냑은 병이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병이 더 값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10위 아르망드 브리냑 : 약 3억 1000만원 9위 1907 에드시크 하이직 샴페인 : 약 3억 2000만 원 8위 맥캘란 라리크.. 주류 이야기 2023. 11. 21.
[위스키 리뷰] 히비키 하모니 블렌디드 위스키 리뷰 이전에 포스팅한 야마자키 DR에 이어 산토리 증류소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히비키를 마셔봤습니다. 엔트리급인 히비키 하모니 블렌디드 위스키 (Hibiki Harmony Blend Whisky - NAS)를 마셔봤습니다. 균형을 중시하는 대중적인 라인업으로 솔직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산토리 증류에 대한 간단한 정보 산토리 증류소의 시작은 일본의 위스키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장을 열었던 토리이 신지로의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그는 일본에서 첫 번째 위스키 증류소를 창설한 인물로, 그의 시작은 스페인산 와인 판매라는 소박한 사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토리이는 와인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면서 "아카다마"라는 본인의 와인을 직접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성인 '토리’와 아카다마의 상호인 '태.. 주류 이야기 2023. 11. 4.
[위스키 리뷰] 야마자키 DR 싱글 몰트 위스키(NAS) 리뷰 오늘은 친구집에 초대돼서 마신 에어레이션이 제대로 된 야마자키 DR 싱글 몰트 위스키 (Yamazaki Distiller's Reserve Single malt whisky) NAS(No aged statement)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폭등한 가격에 맞는 위스키인지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봅니다. 야마자키 위스키 생산 산토리 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산토리 증류소(Suntory Distillery)의 창업자는 토리이 신지로라는 사람으로 일본에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산토리 증류소의 시작은 스페인산 와인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와인에 빠져 1907년에는 아카다마라는 와인을 직접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산토리라는 이름은 아카다마의 상징인 태양과 .. 주류 이야기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