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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발표 시즌 본격적 시작으로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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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1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1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1%(-118.04) 내린 37593.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02%(2.57) 오른 14972.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8%(3.59) 오른 4783.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17%(-0.32) 내린 193.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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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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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1.1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76%, 유틸리티주 0.57%, 커뮤니케이션주 0.49%, 기술주 0.32%, 경기민감주 0.32%, 원자재주 0.10%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가 -1.20%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헬스케어주 -0.25%, 금융주 -0.19%, 산업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04포인트(0.31%) 하락한 37,592.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08%) 오른 4,783.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포인트(0.02%) 상승한 14,972.7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마틴 루서 킹의 날)까지 이어질 긴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과 도매물가 지표를 주시했다. 오는 15일은 마틴 루서 킹의 날로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 합니다.

- JP모건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기업들의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개장 전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에 주가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0.7% 하락했습니다. 시티그룹은 해외 시장 사업 조정 등의 여파로 손실이 크게 확대됐으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1%가량 올랐습니다. 회사는 전체 직원의 10%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조정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영업수익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웰스파고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대출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크게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는 3% 이상 떨어졌습니다.

- 델타 항공은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과 매출에도 올해 이익 가이던스를 낮췄다는 소식에 주가는 9%가량 하락했습니다. 델타의 이익 가이던스 하향에 항공주들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가가 각각 9%, 10% 이상 떨어졌고, 제트블루와 알래스카 항공의 주가도 각각 5%, 4% 이상 밀렸습니다.

- 이날 발표된 도매 물가는 하락세를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낮췄습니다.

-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것으로 도매 물가는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 도매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 전가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을 시사합니다. 이번 지표는 전날 발표된 12월 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이후 나왔습니다.

-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커지면서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0bp가량 하락한 4.16%에서 거래됐다. 10년물 금리는 2bp가량 밀린 3.94%를 나타냈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블랙록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 등에 0.8% 올랐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에 3% 이상 떨어졌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 나올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실적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BMO캐피털의 전략가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음 주에 줄줄이 예정된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들은 이번 물가 지표로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다가오는 연준 연설에서 반발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관리하는 연준의 일이 복잡해지고 있는 것은 시장이 3월 인하를 압박하며 상당 부분 연준의 발언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즈호 증권의 스티븐 리치우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적 시즌이 시작됐으나 이번 실적은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치는 등 "실망스러운 분기가 될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강한 작년의 성장세와 기업들의 가격결정력은 탄탄한 수익 증가를 가져왔으나, 소수의 종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주식에서 인건비 등으로 비용이 상승하면서 마진 압박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4분기 실적보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더 큰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9.5%를 기록했습니다. 0.25%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74.2%, 0.50%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5.2%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6포인트(2.09%) 오른 12.70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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