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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판매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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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1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1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25%(-94.45) 내린 37266.7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59%(-88.73) 내린 14855.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56%(-26.77) 내린 4739.2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71%(-1.36) 내린 189.4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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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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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1.83%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유틸리티주가 -1.46%, 경기방어주 -0.87%, 에너지주 -0.83%, 원자재주 -0.73%, 산업주 -0.68%, 커뮤니케이션주 -0.83%, 기술주 -0.49%, 헬스케어주 -0.20%, 금융주 -0.19%, 경기민감주 -0.07%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국채금리가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오르면서 하락했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6.77포인트(-0.56%) 하락한 4,739.21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88.72포인트(-0.59%) 하락한 14,855.62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94.45포인트(-0.25%) 하락한 37,266.6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94.43포인트(-0.56%) 하락한 16,736.28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95포인트(6.86%) 상승한 14.79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7.75포인트(-0.92%) 하락한 1,909.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46.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5조 7,942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05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956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805억 원 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 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소매 판매 지표와 국채금리 상승세 등을 주시했습니다.

- 최근 들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을 시사하고, 소비마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재조정되는 모습입니다.

-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7천9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였던 0.4% 증가를 웃돈 것으로 직전월 수치(0.3%↑)보다 상승 폭이 두 배 컸습니다. 미국의 소비는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강한 소비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이 같은 소식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가치도 올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4.12%까지 상승했습니다.

-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0%대로 떨어졌습니다. 강한 경제 지표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 연준은 이날 경기평가 보고서인 1월 베이지북에서 거의 모든 지역에 고용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미국의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 0.1% 감소와 전달의 보합 수준보다 개선됐습니다.

-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다"며 경제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 기업 찰스 슈왑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 발표에도 영업수익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 애플의 주가는 회사가 다시 다음날부터 미국에서 특허 분쟁과 연계된 애플워치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0.5%가량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전기차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미 연방항공청(FAA)의 보잉 737맥스9 여객기에 대한 감사 소식에 급락한 이후 이날은 1% 이상 반등했습니다.

-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제트블루의 인수 제안을 연방 법원이 불허하면서 22% 이상 폭락했습니다.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울프 리서치의 애널리스트가 우버의 인수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7%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재조정되면서 시장이 이에 반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존 루크 타이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주식 투자자들이 국채금리의 상승과 금리가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켓워치에 연준이 3월부터 6~7회가량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 이후 "시장은 그것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올해 하반기에 금리 인하가 더 질서 정연하게 이뤄지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9.1%를 기록했습니다.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57.6%, 0.50%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1.5%에 그쳤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5포인트(6.86%) 오른 14.79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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