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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업 실적 호조 및 국채 금리 하락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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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0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0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2%(204.97) 오른 33141.4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93%(121.55) 오른 13139.9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73%(30.64) 오른 4247.68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87%(1.44) 오른 166.47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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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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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주만 -1.41%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2.57%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부동산주가 1.26%, 커뮤니케이션주 1.18%, 원자재주 1.18%, 경기방어주 1.07%, 경기민감주 0.85%, 산업주 0.75%, 기술주 0.69%, 금융주 0.69%, 헬스케어주 0.3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상승했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0.64포인트(0.73%) 상승한 4,247.68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21.55포인트(0.93%) 상승한 13,139.8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04.97포인트(0.62%) 상승한 33,141.3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41.01포인트(0.97%) 상승한 14,745.86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4포인트(-6.87%) 하락한 18.97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2.45포인트(0.75%) 상승한 1,678.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47.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0조 2,44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042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994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56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다우지수는 5거래일 만에 올랐고, S&P500 지수는 6 거래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계기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습니다.

- 이번 주에는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150개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몰린 가운데, 이날부터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이 본격 발표됩니다.

-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에서 23%가량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7%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9월 중순부터 시작된 파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연간 가이던스는 철회했습니다. GM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항공 및 에너지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은 예상치를 크게 웃돈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6% 이상 상승했습니다.

- 코카콜라도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상승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 항공우주·방산업체 RTX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 발표에 주가는 7%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버라이즌과 3M도 각각 9%,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알파벳은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장 마감 후 5% 이상 하락 중입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1% 이상 올랐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도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클라우드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장 마감 후 3%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0.4%가량 상승했습니다.

-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늦게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3만 5천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이 영향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6% 이상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 마감 시점에는 오름폭을 낮춰 3만 3천 달러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미 국채 금리에 대한 경계는 계속되고 있으나 10년물 금리가 이날 4.82%로 전날보다 3bp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술주의 실적으로 돌아섰습니다. 30년물 금리도 전날보다 7bp가량 하락한 4.93%에서 거래됐다. 2년물 금리는 5bp가량 오른 5.11%에서 거래됐습니다.

- 이날 발표된 10월 제조업과 서비스 지표는 모두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0을 기록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49.8과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예상치인 49를 웃돌았습니다. 10월 서비스 PMI는 50.9를 기록해 석 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월의 50.1과 시장 예상치 49.9를 웃돌았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랠리를 보이기 위해서는 국채 수익률도 하락해야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튼 기술 전략 담당 팀장은 마켓워치에 "전반적으로 주식과 국채 모두 이번 주 바닥을 치는 과정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S&P500지수 상장 기업의 3분의 1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다는 사실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나 반센 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더라도 이들 섹터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빅테크 실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러한 실적이 기이한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빅테크 종목은 여전히 너무 비싸고 완벽함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일부는 좋게 끝날 것 같지 않은 동력도 갖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7%까지 상승했습니다. 12월 회의까지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5.0%,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25.0%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0포인트(6.87%) 하락한 18.97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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