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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CPI 과한 반영에 하루만에 반등으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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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1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2월 1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2월 1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0%(151.52) 오른 38424.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30%(203.55) 오른 15859.2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96%(47.45) 오른 5000.6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2.32%(4.52) 오른 199.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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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민감섹터 및 에너지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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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민감주 -0.19% 및 에너지주 -0.10% 두 종목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주가 1.67 %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1.60%, 경기방어주 1.06%, 기술주 1.05%, 금융주 0.96%, 헬스케어주 0.87%, 부동산주 0.67%, 원자재주 0.64%, 유틸리티주 0.5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1월 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52포인트(0.40%) 오른 38,424.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5포인트(0.96%) 상승한 5,000.6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3.55포인트(1.30%) 오른 15,859.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습니다.

-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를 재조정하면서도 1월 물가에 대한 반응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반등을 모색했습니다.

- 전날 다우지수는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S&P500 지수도 5천 선 아래에서 마감했으나 이날은 5천을 웃도는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 양대 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파르게 오름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조정 압박이 커진 바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늦게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금리 인하 폭도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우려에 그동안 연준의 완화적 정책을 가격에 반영해 온 시장은 숨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금리인하는 6월에 시작될 것이라며 시장은 올해 인하 폭도 "엄청나게 과대평가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금리 인하 폭이 50bp(=0.5% 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반면, 시장의 대표 강세론자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전일 뉴욕증시의 급락에 대해 "과도한 반응이었다"며, 증시가 올해 상반기 고점을 아직 찍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일 CPI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꺾이지 않았으며, 아직 투자자들의 매수 여력이 충분한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간 약간 더 높게 나오더라도 이는 목표치로 돌아가려는 우리의 경로와 여전히 일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2개월 기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개시를 기다리는 것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문 부의장은 예상보다 강한 1월 소비자물가는 2%로 향하는 길이 "순탄치 않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바 부의장은 이날 한 연설에서 "연방기금금리를 낮추는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계속 좋은 지표를 봐야 한다"라며 금리 인하에 있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다른 당국자들이 언급해 온 것처럼 "신중한 접근"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도매 물가인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이전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수정된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했습니다.

- 미 노동부는 12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표됐던 0.1% 하락에서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이번 수치는 계절적 조정 요인을 재산정하면서 수정된 것으로 계정 조정을 반영하지 않는 전년 대비 자료는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주들도 반등을 모색했습니다.

- 엔비디아가 전날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오른 지 하루 만에 알파벳마저 웃돌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시총 3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 8천300억 달러, 알파벳의 시총은 1조 8천2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주목했습니다.

- 리프트의 주가는 이익률 전망치 발표 오류에도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5% 이상 올랐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순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크래프트 하인즈는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판매량 감소로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5% 이상 하락했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 우버의 주가는 최대 7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에 14% 이상 올랐습니다. 로빈후드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3% 이상 올랐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자산관리사업부에서 수백명을 감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가는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2천달러를 돌파하며 비트코인 시총도 1조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14%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반등에도 증시의 조정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씨티인덱스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강한 경제지표로 끊임없이 후퇴하고,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다소 느림에도 주가가 그동안 상승해 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그는 여기에 예상보다 강한 실적과 인공지능(AI) 낙관론이 랠리의 주요 동인이었지만, 매그니피센트7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극단적 수준에 다다르면서 "조정 위험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9.3%에 달했습니다.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0.4%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7포인트(9.27%) 하락한 14.38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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