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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2. 22

AlwaysChill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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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2.06%(-697.10) 내린 33129.6으로 마감

NASDAQ 지수 -2.50%(-294.97)​ 내린 11492.3으로 마감

S&P500 지수 -2.00%(-81.75)​ 내린 3997.34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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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3.34%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기술주가 -2.37%, 산업주 -2.29%, 커뮤니케이션주 -2.20%, 금융 -2.06%, 부동산 -1.97%, 유틸리티 -1.87%, 원자재 -1.65%, 헬스케어 -1.30%, 에너지 -0.50%, 경기민감주 -0.38%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과 기업들의 실적 기대 실망 등에 하락했습니다.

-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1.75포인트(-2.00%) 하락한 3,997.3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97.89포인트(-2.41%) 하락한 12,060.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94.97포인트(-2.50%) 하락한 11,492.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97.1포인트(-2.06%) 하락한 33,129.59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52.53포인트(-2.70%) 하락한 1,893.82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64포인트(7.72%) 상승한 22.87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2.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7,12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00억원 증가했습니다.

-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습니다.

- 이번 주 투자자들은 다음 날 나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의사록이 매파적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소매 기업들의 가이던스(전망치) 우려 등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미국 국채금리가 강하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 국채 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인상해 유지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지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 매파들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최근의 고용과 물가 지표로 이들의 발언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오른 4.74%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이상 상승한 3.96%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도 채권 금리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 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시장 전망치 47도 웃돈 것입니다.

-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8로 50을 밑돌아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으나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표 발표 이후 채권 금리는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24% 수준으로 전장의 18%에서 높여 잡았고, 7월 회의까지 기준금리가 5.75%~6.00%까지 오를 가능성도 4.9%로 반영했습니다.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6%까지 올릴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판단해왔습니다.

- 소매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이날 월마트와 홈디포가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으나 올해 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월마트는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올해 동일 점포 매출이 2%~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장이 전망한 3% 증가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월마트의 주가는 0.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홈디포는 분기 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매출은 대략 이전해와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한 자릿수 중반 비율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홈디포의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JP모건은 연준의 긴축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끝내고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바닥을 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 유료 인증 서비스를 밝힌 가운데 0.5%가량 하락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엑스박스 PC 게임을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나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2%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떨어졌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긴축 위험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비.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주식시장이 마침내 채권시장이 2주간 말해온 것을 따라잡고 있다"라며 "우리는 지금까지 예상보다 나은 경제지표를 목격했으며, 모든 새로운 지표가 나올 때마다 국채 시장에 금리가 오르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BMO 패밀리 오피스에 캐롤 슐리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주식시장이 올해 들어 인상적인 반등을 보여줬으나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작고, 인플레이션 싸움에 집중할 것이라는 현실에 적응하고 있다"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를 기록했습니다. 전장에서는 각각 81.9%, 18.1%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4포인트(7.72%) 오른 22.87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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