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2. 18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39%(129.84) 오른 33826.7로 마감
NASDAQ 지수 -0.58%(-68.56) 내린 11787.3으로 마감
S&P500 지수 -0.28%(-11.32) 내린 4079.09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경기민감주가 1.29%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1.08%, 헬스케어주 0.89%, 산업주 0.65%, 금융주 0.03%, 경기민감주 0.02%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3.56%로 가장 크게 하락 했으며, 이어 기술주가 -1.25%, 원자재주가 -0.94%, 부동산주 -0.50%, 커뮤니케이션주 -0.11%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를 소화하며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2포인트(-0.28%) 하락한 4,079.0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84.3포인트(-0.68%) 하락한 12,358.18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56포인트(-0.58%) 하락한 11,787.2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29.84포인트(0.39%) 상승한 33,826.69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09포인트(0.21%) 상승한 1,946.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5포인트(-0.74%) 하락한 20.02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6,069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2,110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한 주간 각각 0.13%, 0.28% 하락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0.59% 올랐습니다.
- 뉴욕 금융시장은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할 예정입니다.
- 투자자들은 긴 주말을 앞두고 연준의 긴축 우려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 연준 당국자들이 전날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연준의 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게,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의 강력한 근거를 봤다고 언급하고, 향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전 회의에서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고 언급하고, 다음 회의에서도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그러나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경제 지표에 대응할 유연성을 준다며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었다"라며 "훨씬 더 많은 진전을 볼 때까지 연방기금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먼 이사는 3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최근 발표된 고용과 물가, 소비 관련 지표는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였습니다.
-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1주일 전 9% 수준에서 18%가량으로 높인 상태입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지표 호조를 이유로 연준이 올해 3월과 5월, 6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올해 최종 금리를 모두 5.25%~5.5%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중간값인 5.00%~5.25%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도 6월까지 기준금리가 5.25%~5.50%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의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컸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농기계 업체 디어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가이던스가 상향됐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 스포츠 베팅업체 드래프트킹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5% 이상 올랐습니다.
- 스트리밍 업체 로쿠의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 이날 발표된 수입 물가는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 1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입니다.
-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3% 하락한 110.3을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11개월째 하락해 단기적으로 경기가 침체를 보일 것을 시사한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설명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 내 매파적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지표 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여전히 주식시장은 채권시장과 달리 긴축 위험을 더 적게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마켓워치에 "연준 내부의 매파적 이야기가 더 많아지는 것은 연준 참석자들 사이에 최근 지표 강세에 대한 일부 불편함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비.라일리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에서는 (서로 다른) 논쟁으로 줄다리기가 이어져 왔다"라며 "채권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올릴 것을 시사해왔으나 주식(시장)은 이를 무시하고 연착륙을 기대해왔다.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두 차례 더 금리가 인상된 후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까지 기준금리를 5.25%~5.50%로 인상할 가능성은 53.5%를, 5.50%~5.75%로 인상할 가능성은 10.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금리보다 각각 0.75%포인트, 1%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74%) 하락한 20.02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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