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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2. 09

AlwaysChill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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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61%(-207.68) 내린 33949.0으로 마감

NASDAQ 지수 -1.68%(-203.27)​ 내린 11910.5로 마감

S&P500 지수 -1.11%(-46.14)​ 내린 4117.86으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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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3.4%로 폭락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1.68%, 기술주 -1.21%, 에너지주 -0.89%, 경기방어주 -0.85%, 원자재주 -0.80%, 경기민감주 -0.77%, 금융주 -0.59%, 산업주 -0.56%, 헬스케어주 -0.29%, 부동산주 -0.27%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습니다.

-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14포인트(-1.11%) 하락한 4,117.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32.9포인트(-1.83%) 하락한 12,495.38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3.27포인트(-1.68%) 하락한 11,910.5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07.68포인트(-0.61%) 하락한 33,949.01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7.39포인트(-1.39%) 하락한 1,945.22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97포인트(5.20%) 상승한 19.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6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1조 8,96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전날 파월 의장의 발언에 이어 줄줄이 나온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시했습니다.

-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과정이 시작됐다면서도 이 과정에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또한 예상보다 지표가 강하면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윌리엄스 총재는 앞으로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정책을 조정하기에 적절한 규모"라고 언급했으며, 12월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올해 해야할 일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견해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 지난해 12월 연준내 다수 위원은 올해 기준금리가 5.00~5.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환경이 훨씬 완화되거나 성장을 훨씬 더 지지하게 된다면, 이는 경제의 미래 경로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측면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화된 환경은 "우리가 달성하고자했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높으며, 따라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경제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는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더 긴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근 1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강한 고용 증가세에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인 점도 이 같은 우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297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69%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 우버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5% 이상 올랐습니다.

- KFC, 피자헛 등을 보유한 레스토랑 체인인 얌 브랜즈의 주가도 실적 호조에 1.6% 상승했습니다.

- 언더아머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8% 이상 하락했습니다.

- 멕시칸 음식 체인 치포틀레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5% 가량 떨어졌습니다.

- 통신기술기업 루멘 테크놀로지는 분기 손실을 기록하고 예상치를 밑도는 연간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20% 폭락했습니다.

- 장 마감 후에는 월트디즈니와 로빈후드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 한편,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술주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알파벳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앞서 공개된 광고에서 틀린 답변을 내놨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7% 이상 급락했습니다. 챗봇에 대한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은 구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였습니다.

-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한 AI 챗봇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검색엔진 빙(Bing)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S의 주가는 이날 0.3% 하락했습니다.

- CVS헬스가 1차 의료서비스 업체인 오크 스트리트 헬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CVS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오크 스트리트의 주가는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고 말했습니다.

-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모두가 파월이 하려고 예상했던 시장 후퇴를 촉발했다"라며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환경이 완화될 경우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수 있다는 점을 월가에 상기시켜 주식시장의 위험 욕구를 빠르게 가라앉혔다"고 설명했습니다.

- HYCM의 자일스 코글란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라며 현재로서는 특별히 분명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다음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7%를 기록했다.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69.9%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7포인트(5.20%) 오른 19.6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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