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2. 11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50%(169.39) 오른 33869.3으로 마감
NASDAQ 지수 -0.61%(-71.46) 내린 11718.1로 마감
S&P500 지수 0.22%(8.96) 오른 4090.46으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방어주 -1.7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커뮤니케이션주 -0.96%, 기술주 -0.464%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3.92%코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 1.99%, 헬스케어주 0.94%, 경기민감주 0.93%, 산업주 0.71%, 원자재주 0.37%, 금융주 0.33%, 부동산주 0.20%순으로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지수별로 엇갈렸습니다.
-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96포인트(0.22%) 상승한 4,090.4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76.25포인트(-0.62%) 하락한 12,304.92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46포인트(-0.61%) 하락한 11,718.1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69.39포인트(0.50%) 상승한 33,869.27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71포인트(0.25%) 상승한 1,920.05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8포인트(-0.87%) 하락한 20.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68.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292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327억원 증가했습니다.
- 3대 지수는 이번 주 들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17%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S&P500지수는 1.11%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41% 떨어졌습니다.
- 이번 한 주간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시장을 짓눌렀으나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다음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 다만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른 점은 연준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2%로 전월 3.9%에서 반등했습니다.
-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인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석 달 째 유지됐습니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19개월 중 18개월 동안 2.9~3.1%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66.4를 기록해 전월의 64.9보다 개선돼 경기 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강화됐습니다. 이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로 시장의 예상치인 65.1도 웃돌았습니다.
-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 어닝스 스카우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7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0%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3년 평균인 79%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 여기에 1분기 전망도 부정적입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58개 기업이 올해 1분기 부정적인 이익 전망을 내놨습니다. 단지 13개 기업만이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의 주가는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36% 이상 폭락했다.
-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도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8% 이상 하락했습니다.
- 페이팔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3% 이상 올랐습니다.
- 앞서 실적을 발표한 어펌 홀딩스에 대해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내리면서 어펌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날에는 실적 실망에 17% 급락했습니다.
-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3.73% 근방에서 거래됐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4.50%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77bp로 전날보다 좁아졌습니다. 단기 인플레 기대가 오르면서 장기 금리가 오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웃도는 금리 역전 폭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긴축은 강화되고, 장기적으로 경기는 악화할 것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1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를 일부 되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블랙록의 카림 체디드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꽤 상당히 강하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내려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을 시사한다"라며 "시장이 약간 지나쳤다. 모든 랠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베스코의 세바스티앙 맥케이 멀티 에셋 펀드 매니저도 저널에 "심리가 약간 악화했다"라며 "시장은 연준이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를 검토할 것으로 확신했으나 강력한 일자리가 이를 망쳤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습니다.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74.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71%에서 상승한 것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87%) 하락한 20.5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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