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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2. 14

AlwaysChill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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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11%(376.66) 오른 34245.9로 마감

NASDAQ 지수 1.48%(173.67)​ 오른 11891.8로 마감

S&P500 지수 1.14%(46.83)​ 오른 4137.29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에너지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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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 -0.26%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7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1.46%, 커뮤니케이션주 1.42%, 금융주 1.15%, 경기민감주 1.14%, 부동산주 0.092%, 산업주 0.91%, 헬스케어주 0.83%, 유틸리티주 0.61%, 원자재주 0.5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상승했습니다.

-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6.66포인트(1.11%) 오른 34,245.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83포인트(1.14%) 상승한 4,137.29로, 나스닥지수는 173.67포인트(1.48%) 뛴 11,891.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7.8%가량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3.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6%가량 반등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는 기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나스닥 지수를 더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을 할인하고, 기업들의 차입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그동안 고밸류에이션 주식인 성장주와 기술주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 이번 주 14일에는 이러한 인플레 추세를 확인할 CPI가 나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달인 12월 기록한 전월 대비 0.1% 하락과 전년 대비 6.5% 상승과 비교됩니다.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4%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7% 상승했었습니다.

-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시작됐다"라고 언급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 시장은 이번 지표에서 서비스 물가가 둔화하고 있는지, 임대료 하락 추세가 반영되고 있는지를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여전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연방기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이번 주에는 AIG, 에어비앤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시스코 시스템즈, 코카콜라, 크래프트하인즈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69%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5년 평균인 77%보다 낮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020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 1분기 전망도 암울합니다. 지금까지 1분기 순이익 가이던스를 내놓은 기업 중에서 82%가 예상치를 밑도는 전망치를 내놔 5년 평균인 5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메타의 주가는 추가 감원이 나올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3% 이상 올랐습니다.

-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회사가 수소 생산업체들과 니콜라 차량에 수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 소프트웨어업체 트윌리오도 직원의 17%를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해 2%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물가 지표가 결국 연준의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예상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삭소은행의 피터 가르니 주식 전략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어느 지점에서 안정되기 시작할지다"라며 "인플레이션 요소들이 계속 (오름세를) 지속한다면 연준은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오래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수석 경제 자문은 CNBC에 출연해 "시장이 그동안 매우 위안이 됐던 인플레이션 완화 이야기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감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지난 몇 달간 투자자들이 누려온 더 완화된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이번 주 물가 지표는 시장을 파괴할 요인(wrecking ball)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습니다.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74.8%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93%) 하락한 20.3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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