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랠리에 나스닥 및 S&P500 지수 최고치 갱신에 미국증시 상승
2024년 06월 1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9%(188.94) 오른 38778.1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95%(168.14) 오른 0.9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77%(41.63) 오른 5473.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0.84%(1.67) 오른 200.4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 1.7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1.52%, 산업주 1.11%, 경기민감주 0.95%, 금융주 0.89%, 원자재주 0.74%, 커뮤니케이션주 0.48%, 에너지주 0.2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가 -1.10%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52%, 헬스케어주 -0.10%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올랐습니다.
-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94포인트(0.49%) 오른 38,778.1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8.14포인트(0.95%) 오른 17,857.0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주가지수는 시장의 금리 기대와 경제에 대한 낙관론은 물론 AI 관련 랠리 기대가 더해지면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I관련 대형 기술주들의 행보는 주가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 애플은 이날 1.9%대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대 상승했습니다. 알파벳A와 아마존,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도 약간 올랐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5%대 올랐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보상안이 주주들의 투표에서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올랐습니다.
- 한편, 엔비디아는 0.6% 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중 133.73달러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레벨을 낮췄습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과매수 영역에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기대감은 지속됐습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2~3년 이내에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기술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혀 주가는 견조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 주식시장의 낙관론도 주가지수를 떠받쳤습니다. 월가에서는 올해 말 S&P500지수가 6,000선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 에버코어ISI의 줄리앙 엠마뉴엘 수석 전략가는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750선에서 6,0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만약 강세장이 펼쳐질 경우 S&P500지수가 연말에 6,500까지 고점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 -15.6보다 9.6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7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경기 기대를 보여주는 일반 기업환경지수는 2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경로가 열려있는 가운데 몇몇 중앙은행들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할 예정입니다.
- 연준 금리인하는 여차하면 오는 9월에, 늦어도 12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이날 콘퍼런스 연설에서 "만약 모든 것이 예상대로라면 연말까지 한 번의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실제로, 데이터가 한 방향 또는 다른 방향으로 벗어난다면 나는 올해 2번 인하 또는 인하가 없는 것도 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에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6.7%로 높아졌습니다. 9월 동결 확률은 38.5%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금융시장은 11월 금리인하 확률도 50.4% 정도로 반영했고, 12월에는 2회째 금리인하 가능성이 43.1%로 가장 높게 반영됐습니다.
-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한 풀 꺾인 점도 시장 심리에 도움이 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71%) 오른 12.75를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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