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5일 연속 최고치 어도비 14% 급등에 미국증시 혼조세
2024년 06월 1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5%(-57.94) 내린 38589.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12%(21.32) 오른 17688.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04%(-2.14) 내린 5431.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1.59%(-3.21) 내린 198.7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0.3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0.32%, 경기민감주 0.18%, 부동산주 0.08%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산업주가 -1.0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0.92%, 경기방어주 -0.79%, 에너지주 -0.74%, 금융주 -0.32%, 유틸리티주 -0.24%, 헬스케어주 -0.03%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에 이어 또 다른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해 나스닥 지수는 5 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행진을 펼쳤습니다.
-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0.04%) 하락한 5,431.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2포인트(0.12%) 오른 17,688.88에 거래됐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대로 급등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어도비의 주가는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어도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제품 수요에 힘입어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 최근 엔비디아,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AI 관련 호재로 급등한 흐름을 어도비가 이어가면서 기술주 파도타기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AI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늘어날 가능성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나스닥지수는 5 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연일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금리인하 사이클 시작에 대한 기대가 일어난 점도 기술주 파도타기에 힘을 더했습니다.
- 다만,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은 데이터를 더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를 인하하려면 인플레이션 수치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아주 좋은 수치"라면서 "더 많은 진전을 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당국자들이 신중한 스탠스를 나타내면서 주식시장 투자 심리는 다소 차분해졌습니다.
- 미국 경제 지표는 약간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보합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5.6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월보다 3.5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3%로 전월과 같았고,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직전월의 3.0%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에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9.9%로 높아졌습니다. 9월 동결 확률은 30.8%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금융시장은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확률도 43.7% 정도로 반영했습니다.
- 또 다른 종목별 주가 흐름을 보면 엔비디아는 1.7%대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10대 1 액면 분할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4거래일 만에 반하여 주가는 이날 0.8% 정도 내렸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2%대 하락했고, 브로드컴 주가는 3.3%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은 지난 7일 이후 6 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실적 전망 상향과 10대 1 주식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파르게 올랐는데 월가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2포인트(6.03%) 오른 12.66을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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