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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CPI를 앞두고 기술주 부진으로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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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9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9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5%(-17.73) 내린 3464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04%(-144.28) 내린 13773.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57%(-25.56) 내린 4461.9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10%(-0.18) 내린 184.1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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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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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2.3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금융주 0.67%, 유틸리티주 0.13%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부동산주는 전날과 동일했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1.8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1.04%, 경기방어주가 -0.91, 경기민감주 -0.86%, 산업주 -0.36%, 원자재주 -0.23%, 헬스케어주 -0.13%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하락했습니다.

-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5.56포인트(-0.57%) 하락한 4,461.90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44.28포인트(-1.04%) 하락한 13,773.62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7.73포인트(-0.05%) 하락한 34,645.9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72.13포인트(-1.11%) 하락한 15,289.74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43포인트(3.12%) 상승한 14.2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79포인트(-0.10%) 하락한 1,853.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3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8,87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2,788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8,413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412억 원 감소한 엔비디아입니다.

- 투자자들은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벤트와 오라클의 주가 하락,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와 유가 흐름 등에 주목했습니다.

- 애플은 이날 애플파크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1%대 하락했습니다. 최근 중국 당국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령'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신규 아이폰 출시가 악화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 오라클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고,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13% 이상 하락했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다른 클라우드 경쟁사인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모두 1%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2%대 하락했습니다. 전일 수퍼컴퓨터 기대감에 10% 올랐지만 이날은 반락했습니다.

- 13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유가 흐름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만, 유가는 차익실현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CPI가 3%대에서 유지될 가능성을 살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CPI가 전년대비 3.6% 상승해 직전월 3.2% 상승보다 더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4.3% 올라 직전월 4.7%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킴 코히 포레스트 창립자는 "초대형 주식은 아니지만 오라클 주가에 실망하면서 나스닥과 S&P 지수가 억제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 세븐스리포트 리서치의 톰 에세이는 "CPI가 계속 하락하지 않으면 시장은 더욱 매파적인 연준을 가격에 반영하고, 이는 주식에 역풍이 될 수 있어 CPI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월별 지표로 남아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대한 민감도가 내일 특히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습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6.4%,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0.9%이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3.12%) 상승한 14.23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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