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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상장 및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도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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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9월 1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9월 1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96%(331.58) 오른 34907.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81%(112.47) 오른 13926.1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84%(37.66) 오른 4505.1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41%(2.58) 오른 185.55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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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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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1.8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1.46%, 원자재주 1.41%, 커뮤니케이션주 1.39%, 경기민감주 1.02%,  경기방어주 0.98%, 산업주 0.98%, 금융주 0.92%, 기술주 0.73%, 헬스케어주 0.3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영국 반도체 기업 Arm(암)의 상장을 주목하며 상승했습니다.

-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7.66포인트(0.84%) 상승한 4,505.10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12.47포인트(0.81%) 상승한 13,926.05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31.58포인트(0.96%) 상승한 34,907.1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25.37포인트(0.82%) 상승한 15,473.89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66포인트(-4.90%) 하락한 12.82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8.01포인트(1.52%) 상승한 1,868.8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29.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3,72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3,75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701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702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 생산자물가 등 경제지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유가 상승세,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암)의 상장을 주목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우려는 생산자물가 상승과 유가 상승으로 지속됐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위험을 강화하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ECB의 금리 결정 이후 미 금리선물시장의 11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30%대로 떨어졌습니다.

-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6월 기록한 0.9% 상승 이후 최고 상승률입니다. 전월에는 0.4% 오른 바 있습니다.

- 도매 물가도 소비자물가에 이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상품 물가가 전달보다 2.0% 올랐으며, 그중에서도 에너지 가격이 10.5% 급등하면서 PPI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 PPI 발표에도 시장은 이미 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대기 상태로 돌아섰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와 관련해 연준이 어떤 힌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8월 미국의 소매판매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6천97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0.1%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미국의 소매판매는 다섯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다만,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8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늘어 전월의 0.7% 증가보다 부진했습니다.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3천명 증가한 22만 명으로 집계돼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2만 5천 명을 밑돌았습니다. 주간 실업 청구건수는 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이날 ECB는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ECB는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이번 인상으로 ECB의 예금금리는 4.0%로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ECB의 금리 결정 이후 유로화 가치는 급락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국채금리도 하락했습니다.

- ECB가 이번 성명에서 "주요 금리가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적시에 돌아오게 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언급하면서 ECB의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언급했으나 시장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ECB의 금리 결정에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연준의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하고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93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 홀딩스가 나스닥에 상장하며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Arm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50억 달러가량을 조달했으며 공모가 51달러 대비 첫날 거래에서 25%가량 급등했습니다. 시가총액은 단번에 6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투자자들은 올해 기술기업 IPO로는 최대 규모인 Arm인 상장이 기술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해왔습니다. 코너스톤 투자자로 참여한 애플과 알파벳의 주가는 0.9%, 1%가량 올랐으나, AMD의 주가는 1% 하락하고, 엔비디아 주가는 0.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HP의 주가는 버크셔해서웨이가 55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하면서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날 늦게 4천주가량을 매각해 3억 2천550만 달러를 모집했다고 밝혀 1%가량 하락했습니다.

-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방송국 ABC를 지역 방송국인 넥스타미디어 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넥스타미디어의 주가는 5%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면 결국 연준이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모건스탠리 글로벌 투자 오피스의 마이크 로웬가르트는 CNBC에 "지난주처럼 이번 경제 지표들도 계속 미국의 탄탄한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예상보다 강한 PPI 지표가 보여주듯, 이러한 지표는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연준이 다음 주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제가 계속 위쪽으로 깜짝 강세를 보여준다면 올해 두 번의 회의 이후 연준이 무엇을 할지에 대한 모든 베팅이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 번의 금리 인상은 확실히 테이블 위에 있지만, 금리 인하는 눈앞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도 마켓워치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소비가 탄탄하면 연준이 어려운 위치에 서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0%로 반영됐습니다.

-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6.7%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2.4%를 기록했다. 0.50% 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0.9%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6포인트(4.90%) 하락한 12.82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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