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3일 잭슨홀 미팅과 기술주 강세(엔비디아 시총 2위)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8. 20.
반응형

2024년 08월 2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8월 2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8월 2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8%(236.77) 오른 40896.5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39%(245.05) 오른 17876.8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97%(54.00) 오른 5608.2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22%(2.60) 오른 215.2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반응형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섹터별 대표 ETF 추세 

모든 섹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6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1.23%, 커뮤니케이션주 1.14%, 에너지주 0.67%, 유틸리티주 0.66%, 산업주 0.61%, 헬스케어주 0.61%, 부동산주 0.60%, 금융주 0.55%, 원자재주 0.47%, 경기민감주 0.3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5 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지표나 이벤트가 없어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했지만, 꾸준히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큰 변동성 없이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4포인트(0.97%) 상승한 5,608.2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41.66포인트(1.37%) 상승한 17,873.3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36.77포인트(0.58%) 상승한 40,896.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55.39포인트(1.31%) 상승한 19,763.91로 장마감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15포인트(-1.01%) 하락한 14.6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4.7포인트(1.15%) 상승한 2,166.7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35.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75조 5,180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708억 원 증가했습니다.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8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지수 모두 올해 들어 8 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날 주요 지표의 발표나 이벤트는 없었던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쉬어가는 대신 강세를 이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큰 변동성 없이 거래가 진행됐고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주가지수는 오름폭을 천천히 넓혀갔습니다.

- UBS 프라이빗웰쓰매니지먼트의 그렉 마커스 디렉터는 "시장은 이달 초 불거졌던 과장된 경기침체 우려에서 거의 완전히 회복됐다"며 "다만 올해 남은 기간 변동성은 계속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그는 "전반적으로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직선적인 상승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며 "경제는 둔화하고 있고 앞으로 몇 달간 서로 상충하는 경제 데이터가 뒤섞일 가능성이 커 경기침체 논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번 주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가 이번 연설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그 이후 경로에 대해 어떤 힌트를 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잭슨홀 연설은 이제 통화정책이 너무 제한적이고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수 있다고 연준이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매파로 분류되는 연준 인사도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을 고양했습니다.

- 연준 내 대표적 매파인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위험의 균형이 바뀌었기 때문에 9월에 잠재적으로 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한 논의는 적절하다"며 "인플레이션이 진전을 이루고 있고 노동시장이 일부 걱정스러운 징후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이날 연설에 나섰지만, 통화정책과 경제에 대해선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 미국의 7월 경기선행지수(LEI)는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더는 경기침체를 시사하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6% 하락한 100.4를 기록했다면서도 "6개월간의 연간 상승률은 더 이상 경기침체를 시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반면 고용시장은 악화하고 있다는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뉴욕 연은이 이날 발표한 7월 고용 시장 관련 소비자기대설문(SCE)에 따르면 지난 3월 설문조사에서 직업이 있었던 사람 중 7월 말에도 직업을 유지한 사람은 8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뉴욕 연은은 분석했습니다.

- 이와 유사하게 응답자 중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도 4.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또한 해당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뉴욕 연은은 "7월 말 기준 임금 보상과 임금 외 혜택들, 승진 기회에 대한 응답자들의 만족도는 모두 악화했다"고 진단했습니다.

- 주요 기술기업 중에는 엔비디아가 이날 다시 시가총액 2위 자리로 올라서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30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3조1천980억달러에 이르게 됐다. 이에 따라 3조 1천332억 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2위로 올라섰습니다. 테슬라가 3% 넘게 올랐고 알파벳도 2%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 AMD는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스를 49억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인공지능(AI) 사업에 관한 기대감이 강해지며 주가가 4% 넘게 뛰었습니다. AMD는 인공지능(AI)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데이터센터 기술 역량을 강화,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ZT 시스템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스트리밍 TV 서비스업체 푸보TV는 거대 미디어 기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폭스·월트 디즈니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연방법원의 잠정적 금지 명령을 이끌어내면서 주가가 17% 이상 급등했습니다.

- 한편 이날 미국 민주당은 이날 2024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DNC)를 시카고에서 개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라임타임 기조연설을 통해 대선 후보 바통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넘길 예정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77.5%로 반영했습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회복함에 따라 25bp 인하로 크게 기울어가는 흐름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1.01%) 내린 14.65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