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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3. 25

AlwaysChill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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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41%(132.28) 오른 32237.5로 마감

NASDAQ 지수 0.31%(36.56)​ 오른 11824.0으로 마감

S&P500 지수 0.56%(22.27)​ 오른 3970.99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두 개 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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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두 개 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경기방어주 -0.32%, 금융주 -0.06%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 3.1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사주 2.57%, 경기민감주 1.70%, 헬스케어주 1.39%, 원자재주 0.81%, 커뮤니케이션주 0.51%, 산업주 0.41%, 에너지주 0.39%, 기술주 0.26%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들의 주가가 크게 밀리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반등했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27포인트(0.56%) 상승한 3,970.9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7.81포인트(0.30%) 상승한 12,767.05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56포인트(0.31%) 상승한 11,823.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32.28포인트(0.41%) 상승한 32,237.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0.71포인트(0.62%) 상승한 1,731.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87포인트(-3.85%) 하락한 21.74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3.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4조 2,10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852억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도이체방크를 중심으로 유럽 은행주들의 하락 등을 주시했습니다.

- 유럽에서는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면서 은행 위기가 일단락됐으나, 독일 최대 은행으로 알려진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이날 유럽에서 회사의 부도 위험을 보여주는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간밤에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장중 14% 이상 떨어졌습니다.

- CS와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도 5% 이상 하락 마감했습니다.

- 도이체방크의 5년 만기 CDS 프리미엄은 220bp를 넘어섰으며, 전날 하루 오름폭은 역대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 CS가 UBS와의 합병 과정에서 CS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인 AT1채권(코코본드)이 상각 처리되면서 다른 은행들이 발행한 유사한 채권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도이체방크의 AT1 채권 가격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 ATI 채권은 은행이 파산하는 상황에 대비해 자본을 보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이를 통해 자본을 조달한 AT1 비중이 높은 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도이체방크는 CS와 상황이 다르다며 유동성과 자본이 탄탄해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혀 시장의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그는 이날 유럽연합(EU) 정상들과 모인 자리에서 유로존 은행 부문은 강한 자본 및 유동성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ECB는 필요시 금융시스템에 유동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도이체방크는 "사업 모델을 철저히 재조직하고, 현대화해왔으며 매우 수익성이 높은 은행"이라며, 도이체방크의 미래에 대해 "우려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당국자들도 은행권에 대한 우려에도 앞서 금리를 올린 것은 은행 시스템이 탄탄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간단한 결정이 아니었다"라며 "그러나 결국 위원회는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고 탄탄하다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아 금리를 인상할 근거가 매우 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 JP모건체이스는 1% 이상 하락하고, 모건스탠리는 2% 이상 하락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0.6% 올랐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컸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 전날 공매도 투자자 보고서에 급락했던 블록의 주가는 2%가량 하락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 줄어든 2천68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전달에 5% 줄어든 이후 또다시 감소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 신용 환경이 긴축돼 결국 경기가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JP모건 자산운용의 마이클 벨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투자자들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신용 환경을 얼마나 긴축시킬지를 알아내려고 애쓰고 있다"라며 유럽과 미국에서 모두 침체 위험이 커졌으며, 역사적으로 침체는 주가에 부담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 심플라이 자산운용의 마이클 그린 수석 전략가는 CNBC에 자산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러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나는 한동안 연준이 너무 공격적이라고 주장해왔다. 우리는 누구도 승자일 수 없는 환경에 갇혀 버렸다…. 은행 시스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지방이나 소형 은행들이 더 큰 역할을 해왔던 신용카드나 자동차 대출, 상업 부동산 등에서 신용 수축을 보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1%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날의 27%, 72% 수준에서 동결 가능성이 크게 오른 것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7포인트(3.85%) 하락한 21.7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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