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3. 22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98%(316.02) 오른 32560.6으로 마감
NASDAQ 지수 1.58%(184.57) 오른 11860.1로 마감
S&P500 지수 1.30%(51.30) 오른 4002.87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3.4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2.76%, 금융주 2.53%, 커뮤니케이션주 2.14%, 원자재주 1.21%, 산업주 1.16%, 기술주 0.81%, 헬스케어주 0.61%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가 -2.0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가 -0.08%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들의 강세에 상승했습니다.
-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3포인트(1.30%) 상승한 4,002.8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78.83포인트(1.42%) 상승한 12,741.44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4.57포인트(1.58%) 상승한 11,860.1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16.02포인트(0.98%) 상승한 32,560.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36.59포인트(2.10%) 상승한 1,781.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2.77포인트(-11.47%) 하락한 21.3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7.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4,67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3,720억원 증가했습니다.
-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이달 6일 이후 2주 만에 4,000을 넘어섰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FOMC 정례회의와 은행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위기설에 휩싸였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이날 30%가량 올랐습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점이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 옐런 장관은 "예금자들의 저축과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확고히 약속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더 작은 기관이 전이 위험이 있는 예금 인출 사태를 겪는다면 (앞서 파산한 은행들에 지원된 것과) 유사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앞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재무부가 은행 위기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는 것입니다.
-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가 18% 올랐고, 키코프와 코메리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주가가 모두 9% 이상 상승했습니다.
- 은행권 우려가 진정되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퍼싱 스퀘어 홀딩스의 빌 애크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해당 글에 "연준이 수요일에 금리를 최소 0.50%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스트래테가스 리서치에 따르면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S&P500지수내 비중은 13.2%로 최소 1990년대 이후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 애플과 MS의 주가는 이날 각각 1.2%, 0.6%가량 올랐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인 Baa3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 아마존의 주가는 전날 회사가 9천명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3%가량 올랐습니다.
- 신발업체 풋 라커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7% 이상 올랐습니다.
- 메타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이상 상승했습니다.
-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4.5% 증가한 연율 458만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알리안츠 투자관리의 요한 그랜 ETF전략 대표는 CNBC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면, 시장이 모르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이는 그들에게 치명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서 물러서는 것은 진정한 논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또한 금융시장이 미국 두 은행의 파산을 상대적으로 고립된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이것은 첫 번째 균열일 뿐"이라며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금리를 동결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소비자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동결보다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의 타협적인 결과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6.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3.6%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77포인트(11.47%) 하락한 21.38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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