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3. 28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60%(194.55) 오른 32432.1로 마감
NASDAQ 지수 -0.47%(-55.12) 내린 11768.8로 마감
S&P500 지수 0.16%(6.54) 오른 3977.53으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지역 은행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54포인트(0.16%) 상승한 3,977.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93.98포인트(-0.74%) 하락한 12,673.07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5.12포인트(-0.47%) 하락한 11,768.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94.55포인트(0.60%) 상승한 32,432.08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0.07포인트(1.16%) 상승한 1,754.99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14포인트(-5.24%) 하락한 20.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8,14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377억원 감소했습니다.
- 지역 은행주들이 반등하면서 개장 초 안도 랠리가 나왔으나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대형 기술주들이 차익실현과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해 나스닥지수만 나 홀로 하락했습니다.
- 개장 전부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또한 지난주 금요일 급락했던 도이체방크의 주가도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에 유럽 시장에서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지역 은행들의 주가 반등은 미국 당국이 은행들에 대한 긴급 유동성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앞서 외신들에 따르면 연방 당국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TFP는 적격 금융 기관에 1년 동안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직후 위기가 다른 은행권으로 전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당국이 제공한 프로그램입니다.
- 파산한 SVB가 새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도 은행권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습니다. SVB는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퍼스트 시티즌스는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퍼스트 시티즌스의 주가는 53% 이상 폭등했습니다.
-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11% 올랐고, 코메리카, 키코프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도 3~4%가량 상승했습니다.
-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은 잘못된 경영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탄탄하고 강한 자본과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주 후반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4.7%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월 대비 수치는 1월의 0.6%보다는 둔화하겠지만, 전년 대비 수치는 4.7%로 전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금융 시장 불안이 진정될 경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0%대로 높아졌습니다.
- 이번 주에는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등이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전날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은행권 부담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는지 묻는 말에 "확실히 우리는 더 근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카시카리 총재는 "은행권 스트레스가 얼마나 광범위한 신용경색으로 이어질지는 불명확하다"라면서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것인가를 우리가 매우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 부문이 다소 안정되면서 안도 랠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자금 및 시장 담당 대표인 수잔나 스트리터는 WSJ에 "SVB의 예금과 대출이 미국 내에 그대로 유지되면서 은행 부문에 안정이 찾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망한 은행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준 것은 당국이 다른 곳에서 튀어나올 수 있는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CMC 마켓츠의 마이클 휴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매도세 이후 약간의 안도 랠리가 나오는 것"이라며 "여기에 이번 주는 분기 마지막 주라 (금요일과) 같은 변동성이 있을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은행 부문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지만, 지난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주말 동안 부정적 머리기사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가량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4포인트(5.24%) 하락한 20.60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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