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3. 29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12%(-37.83) 내린 32394.3으로 마감
NASDAQ 지수 -0.45%(-52.76) 내린 11716.1로 마감
S&P500 지수 -0.16%(-6.26) 내린 3971.27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에너지주가 1.5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산업주 0.51%, 원자재 0.48%, 유틸리티주 0.27%, 경기민감주 0.18%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주가 -0.82%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헬스케어 -0.60%, 기술주 -0.47%, 부동산주 -0.34%, 경기방어주 -0.12%, 금융주 -0.03%순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했습니다.
-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26포인트(-0.16%) 하락한 3,971.2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62.5포인트(-0.49%) 하락한 12,610.57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76포인트(-0.45%) 하락한 11,716.0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7.83포인트(-0.12%) 하락한 32,394.25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45포인트(-0.08%) 하락한 1,752.22로 장을 마쳤습니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63포인트(-3.06%) 하락한 19.97로 장을 마쳤다.
- 환율은 달러당 1300.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3,65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009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은행 부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채금리 움직임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 은행 위기가 진정되면서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 연준 위원들은 3월 회의에서 올해 최종금리 예상치를 5.1%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금리 범위로 보면 5.00%~5.25%로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신용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 추가로 금리를 올리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 경제가 12개월 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인 60%와 비교하면 여전히 침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편입니다.
-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5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반반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은행 위기가 진정되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3.56% 수준까지 올라섰고, 2년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섰습니다. 둘 다 지난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은행 위기는 당국의 빠른 조치로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문 부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은행 파산을 계기로 자본과 유동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주택 가격은 금리 상승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올해 1월 계절 조정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하락해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3.8% 올라 전달 상승률 5.6%보다 둔화했습니다.
- 콘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2를 기록해 전월의 103.4보다 개선됐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0.7도 웃돌았습니다. 다만 지난해 평균인 104.5에는 못 미칩니다.
- 애플의 주가는 후불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 레이터'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0.4% 하락했습니다. 후불 결제 서비스 회사인 어펌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7% 이상 떨어졌습니다.
- 리프트의 주가는 경영진 교체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매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한동안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불리며 시장의 공격 대상이 됐던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월그린스 부츠 얼라어언스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 알리바바는 6개 그룹으로 분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에 상장된 주가는 14% 이상 올랐습니다.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최대 주주 워런 버핏이 회사의 주식을 계속 매입하고, TD코웬이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은행 쪽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인플레이션과 금리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베스코의 브라이언 레빗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이틀 연속 금리가 오르고 있다. 시장은 에너지나 산업과 같은 경제적으로 더 민감한 섹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기술주는 뒤처진 종목 중 하나로 종종 금리가 오를 때 (이러한 모습이) 나타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투자자들은 금융 부문의 어려움을 넘어서서, 미국 경제가 회복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씨티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WSJ에 "사람들이 은행 쪽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지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나쁜 뉴스가 나온다면 이는 (증시에는) 좋은 소식이라는 시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금융안정 우려가 조금 누그러지면 관심은 다시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4%,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1.6%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3포인트(3.06%) 하락한 19.97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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