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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 및 금리 불안에도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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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9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9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9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5%(116.07) 오른 3366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83%(108.43) 오른 1320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59%(25.19) 오른 4299.7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90%(1.59) 오른 177.5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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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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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주만 -2.16%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1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1.10%, 원자재주 1.08%, 부동산주 1.04%, 금융주 0.72%, 기술주 0.71%, 헬스케어주 0.48%, 산업주 0.42%, 경기민감주 0.31%, 에너지주 0.1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불안과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위험에도 금리가 하락 반전하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5.19포인트(0.59%) 상승한 4,299.70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08.43포인트(0.83%) 상승한 13,201.2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16.07포인트(0.35%) 상승한 33,666.3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22.61포인트(0.84%) 상승한 14,702.77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88포인트(-4.83%) 하락한 17.34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2.65포인트(0.71%) 상승한 1,791.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5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2조 5,80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547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356억 원 증가한 IONQ,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844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이날 반등에도 9월 들어 다우지수는 3.5%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8%, 5.8% 떨어졌습니다.

-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와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험,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의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이날 한때 4.688%까지 올라 2007년 10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시행된 7년물 국채 입찰 이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가도 반등했습니다. 7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4.673%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유가가 한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럴당 95달러를 돌파했다가 차익실현에 91달러대로 떨어진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증가했으나 예상보다는 약간 적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천 명 증가한 20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4천 명보다는 적은 수준입니다.

- 미국의 올해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은 당초 발표된 잠정치와 같은 연율 2.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2.2%에는 소폭 못 미쳤으나 미국의 성장률은 작년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2%대를 유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오는 연준 선호 물가 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한 인터뷰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 연준 내 대다수 위원은 올해 1회 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낮출 필요가 있다"라며 연준이 "깊은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연방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증시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상원이 마련한 단기 예산안을 비판하면서도 결국 셧다운을 막기 위해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다음 분기에도 매출총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AMD의 주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스콧 최고기술 담당자가 AMD의 그래픽카드가 앞으로 몇 년간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 발언에 5% 가까이 올랐습니다.

- 게임스톱의 주가는 라이언 코헨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 이상 하락했습니다. 펠로톤의 주가는 룰루레몬과 5년간의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다코타 자산관리의 로버트 파블릭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에 "아침에 금리가 더 올랐으나, 국채 입찰이 (금리)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다"라며 기술주의 반등이 전체 증시에 일부 지지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금리의 최근 랠리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것을 시험하고, 이것이 유지될지를 지켜보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전략가도 "국채금리가 진정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라며 "그것은 하락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포물선을 그리며 상승하는 것을 멈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9월 초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60bp가량(0.6% 포인트) 올라 월간 기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7%를,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9.3%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8포인트(4.83%) 하락한 17.3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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