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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지수 둔화 및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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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3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9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9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7%(-158.84) 내린 33507.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4%(18.05) 오른 13219.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7%(-11.65) 내린 4288.0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47%(-0.84) 내린 176.7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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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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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0.5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35%, 기술주가 0.34%, 유틸리티주가 0.17%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2.02%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금융주가 0.93%, 헬스케어주 0.76%, 커뮤니케이션주 -0.56%, 산업주 -0.53%, 경기민감주 -0.29%, 원자재주 -0.17%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위험 등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1.65포인트(-0.27%) 하락한 4,288.0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8.05포인트(0.14%) 상승한 13,219.32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58.84포인트(-0.47%) 하락한 33,507.5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2.48포인트(0.08%) 상승한 14,715.24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18포인트(1.04%) 상승한 17.52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0.55포인트(-0.59%) 하락한 1,781.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51.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3,469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19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4,732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4억 원 감소한 뱅가드 S&P 500 ETF입니다.

-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험 등을 주시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안도했습니다.

-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3.5% 상승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해 7월 수치인 전월 대비 0.2% 상승과 전년 대비 3.4% 상승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1%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0.2% 상승보다 둔화했습니다.

-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3.9% 올라 전달의 4.3% 상승을 밑돌았습니다. 전년 대비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 근원 물가가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점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한때 배럴당 95달러를 돌파했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이후 4.51%까지 하락했으나 마감 시점에는 다시 전날과 비슷한 4.58%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도 전날과 비슷한 5.05%에서 거래됐습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금리가 "고점에 이르렀거나 혹은 고점 근처"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고점에서 내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너무 높다"라며 "우리는 물가 안정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여전히 가야 할 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은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했습니다.

- 미국 의회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내달 1일 이전 예산안을 처리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정치권이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 연방 정부는 예산 집행 중단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주도한 임시예산안이 이날 하원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찬성 198표 대 반대 232표로 부결됐습니다. 상원이 마련한 임시 예산안도 하원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셧다운 공포는 커지고 있습니다.

- 앞서 무디스는 셧다운이 발생하면 이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3대 신평사 중 유일하게 미국의 신용등급을 가장 높은 Aaa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 한편, 또 다른 신평사 S&P는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경제에 부담이 될 수는 있어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은 없다며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나이키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 가까이 올랐습니다. 카니발의 주가는 팬데믹 이후 순이익이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도 5%가량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근원 물가가 둔화하고 있는 점은 연준의 긴축이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셧다운 위험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BMO 패밀리 오피스의 캐롤 슐리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에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거의 두 배 수준으로 웃돌고 있어, 연준이 또 한 번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크리스 파시아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에 "시장은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단기적으로 경제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금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5.7%를,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4.3%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1.04%) 오른 17.52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 전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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