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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최고치와 고금리 장기 우려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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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0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0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29%(-430.97) 내린 33002.4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87%(-248.31) 내린 13059.5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37%(-58.94) 내린 4229.4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68%(-2.93) 내린 171.1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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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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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 섹터만 1.16%로 상승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2.43%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부동산주가 -1.82%, 기술주 -1.70%, 금융주 -0.58%, 커뮤니케이션주 -1.35%, 헬스케어주 -0.89%, 경기민감주 -0.72%, 산업주 -0.70%, 원자재주 -0.27%, 에너지주 -0.07%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8.94포인트(-1.37%) 하락한 4,229.4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48.31포인트(-1.87%) 하락한 13,059.4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430.97포인트(-1.29%) 하락한 33,002.3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71.95포인트(-1.83%) 하락한 14,565.6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2.17포인트(12.32%) 상승한 19.78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2.02포인트(-1.82%) 하락한 1,724.8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61.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7,37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281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771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415억 원 감소한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입니다.

- 투자자들은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세와 채용 관련 경제 지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 국채금리는 연준이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4.8%를 돌파하며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넘어서며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72%까지 올라 8%에 육박했습니다.

- 강한 경제 지표와 함께 연준 위원들이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자는데 대체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금리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금리 동결을 주장하면서도 "나는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 위원으로 꼽히지만, 조만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위험을 높였습니다.

- 앞서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를 연내 한 차례 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인플레이션을 제때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의 대다수는 올해 1회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년에는 0.25% 포인트씩 2회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면서 연준이 더 오래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위험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 기업들의 미래 수익이 타격을 입고 기업들의 차입비용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날 발표된 8월 채용공고는 961만건으로 전달보다 69만 건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80만 건도 웃돈 것으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8월 채용공고는 4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바닥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진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통상 주식시장은 9월과 10월에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금리가 계속 오른 데 따른 우려가 주가를 더 아래쪽으로 밀어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에 대한 위협은 금리 쪽에서 더 크다"라며 "주식이 바닥을 찾기 전에 채권 시장에서 이번 매도세를 극복하고, 어떤 식으로든 균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노스엔드프라이빗 웰스의 알렉스 맥그래스 CIO는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상당한 역풍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9.1%를,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30.9%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17포인트(12.32%) 오른 19.78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이 미국증시 시황 소식 전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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