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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고용 둔화 소식에 국채 금리 하락으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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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0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0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9%(127.17) 오른 33129.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35%(176.54) 오른 1323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81%(34.30) 오른 4263.7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05%(0.08) 오른 171.22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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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와 유틸리티 섹터를 제외한 나머지 섹터가 모두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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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주-3.14%와 유틸리티주 -0.11%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97%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기술주가 1.25%, 원자재주 1.18%, 부동산주 1.07%, 커뮤니케이션주 0.95%, 경미민감주 0.08%, 금융주 0.74%, 헬스케어주 0.42%, 산업주 0.3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반등했습니다.

-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4.3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76.54포인트(1.35%) 상승한 13,236.01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27.17포인트(0.39%) 상승한 33,129.5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10.64포인트(1.45%) 상승한 14,776.25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보합을 유지한 18.58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0.1포인트(0.01%) 상승한 1,724.9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5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2,22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7,202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18억 원 증가한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534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이날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8만9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증가 폭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6만 명과 전달 기록한 18만 명 증가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 ADP의 고용은 오는 6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비농업 고용이 17만명 증가해 전달의 18만 7천 명 증가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3.7%로 전달의 3.8%에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10년물 금리는 6bp가량 떨어진 4.74%에서, 2년물 금리는 6bp가량 밀린 5.10%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30년물 금리는 7bp가량 하락한 4.87%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었습니다.

- 금리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도 반등을 모색 중입니다.

- 미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는 직전월보다 부진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집계돼 전달의 54.5보다 하락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53.7을 소폭 하회했으나 '50'을 상회하면서 업황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ISM 서비스업 PMI 지수는 아홉 달 연속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서비스업 PMI도 50.1로 전달의 50.5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이전 예비치인 50.2도 밑돌았다. 다만 지수는 50을 웃돌아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 인텔의 주가는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을 분사해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0.7%가량 올랐습니다. 애플 주가는 키뱅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에 해당하는 '섹터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에도 0.7% 올랐습니다.

- 모더나의 주가는 자사의 코로나19와 독감을 결합한 콤보 백신에 대한 임상 중간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유가 급락에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데번 에너지의 주가가 각각 3%, 5% 이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날 5% 이상 하락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물론 브렌트유 선물도 모두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계란 생산업체 칼메인 푸즈의 주가는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이 둔화하고 있으나, 조만간 기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증시가 랠리를 재개하려면 장기 국채 수익률의 가파른 상승세가 반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ADP 고용은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다만, 노동시장에 모멘텀이 상품 제조와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광범위하게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그러나 이노베이터 ETF의 팀 어바노비츠 리서치 대표는 채용공고나 ADP보고서 등 이번 주 나온 경제 지표는 노동시장의 둔화가 "여전히 매우 느리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는 금리가 조만간 내려갈 것이라는 어떤 징후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노동시장에서 희망을 찾으려 하지만, 정말로 자신감을 갖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려면 노동시장이 더 많이 악화하는 것을 봐야 한다"라며 "또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든 안 하든 금리가 조만간 내려오는 것은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RBC의 로버트 슬루이머 기술 전략가는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주식에 주요 역풍으로 남아있으며 주식이 바닥을 치려면 (이들 흐름이) 반전되어야 한다"라며 "주식과 금리의 관계를 되돌아보면, 10년물 국채금리가 4.5%~5%를 웃돌 경우 증시의 장기 상승세에 중요한 역풍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3%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5.7%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0포인트(6.07%) 하락한 18.58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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