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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업 고용 증가 초반 하락 후 이내 상승 전환 미국 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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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0월 0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0월 07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87%(288.01) 오른 33407.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60%(211.51) 오른 1343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18%(50.31) 오른 4308.5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96%(1.65) 오른 173.0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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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 민감주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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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민감주만 -0.55%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8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1.84%, 유틸리티주가 1.42%, 산업주 1.37%, 헬스케어주 1.05%, 원자재주 0.94%, 금융주 0.85%, 경기방어주 0.70%, 에너지주 0.60%, 부동산주 0.39%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9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0.31포인트(1.18%) 상승한 4,308.50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11.51포인트(1.60%) 상승한 13,431.3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88.01포인트(0.87%) 상승한 33,407.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50.02포인트(1.70%) 상승한 14,973.24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04포인트(-5.62%) 하락한 17.4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7포인트(0.98%) 상승한 1,745.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49.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7,39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748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936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844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투자자들은 9월 비농업 고용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6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만 명 증가의 거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9월 고용은 지난 12개월 동안의 월평균 고용인 26만7천명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직전 두 달인 8월과 7월 수치도 각각 22만7천명, 23만 6천 명으로 상향 수정돼 총 11만 9천 명 상향 조정됐습니다.

- 9월 실업률은 3.8%로 직전월과 같았으며, 시장이 예상한 3.7%를 0.1%포인트 웃돌았습니다.

-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랐다. 이는 모두 시장이 예상한 0.3% 상승과 4.3% 상승을 밑돈 것입니다.

- 고용 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이상 올라 4.86%까지 상승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도 한때 5.2%까지 올랐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5%를 넘어섰습니다.

- 채권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지표 강세에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지고,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뒤로 밀리면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채권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 그러나 이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주가는 상승 반전했습니다. 채권금리는 오름폭을 초반보다 낮추며 마감했습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이번 고용 호조에도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강화되면서 주가는 반등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이날 고용 호조에도 금리 인상이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유지했고, 캐피털 이코노믹스도 장기 수익률의 상승이 금융환경을 상당히 긴축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인상이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 JP모건은 여전히 11월과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는 9일 예정된 채권시장의 휴장으로 금리 위험이 일시 해소될 것이라는 안도감도 주식 매수를 견인했습니다. 오는 10월 9일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 하지만, 주식시장은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3과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도 0.2%가량 올랐습니다.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주가는 엑손모빌이 인수 합의에 거의 근접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습니다. 필립스의 주가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회사가 리콜한 수면무호흡증 치료기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보고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면서도 국채금리가 약간 후퇴한 것이 시장의 반등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과매도 환경이 매수세를 촉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33만 6천 명은 엄청나게 크며, 연준이 쉽게 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고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이를 유지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라며 "금리가 계속 오를 위험에 직면할 것이며 그렇게 되는 한 주식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프린서펄 에셋 매니지먼트의 시마 샤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강한 일자리 보고서는 시장에 좋은 뉴스가 아니다"라며 "오늘 보고서는 경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뜨거울 뿐만 아니라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또한 "지난 몇 주간 채권시장을 겁먹게 했던 '더 오래 더 높은 금리'에 대한 전망을 강화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베르덴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메건호네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10년물 금리가 4.8% 근방에서 약간 뒤로 밀리는 것을 보고 있고 있다"라며 "금리가 약간 뒤로 물러나면서 주식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최근 몇 주간 시장에서 상당한 약세를 목격했으며, 일부 과매도 환경을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8.1%를, 0.25% 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31.9%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4포인트(5.62%) 하락한 17.45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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