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와 경기침체 이유에도 미국증시는 상승으로 마감

AlwaysChill 2023. 4. 14.
반응형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빠르게 업데이트 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4월 14일

 

차례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14%(383.19) 오른 34029.7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99%(236.93) 오른 1216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33%(54.27) 오른 4146.2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2. 섹터 종목 MAPS

 

부동산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섹터-MAPS
섹터별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부동산주 -0.33% 하락을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2.2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2.08%, 기술주 1.86%, 헬스케어주 1.30%, 원자주 1.03%, 금융주 0.90%, 에너지주 0.62%, 경기민감주 0.56%, 산업주 0.37%, 유틸리티주 0.01%순으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추세
석테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반응형

 

- 뉴욕증시는 전날 소비자 물가에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승했습니다.

 

-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27포인트(1.33%) 상승한 4,14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61.04포인트(2.03%) 상승한 13,109.3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6.94포인트(1.99%) 상승한 12,166.2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83.19포인트(1.14%) 상승한 34,029.69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2.66포인트(1.28%) 상승한 1,796.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29포인트(-6.76%) 하락한 17.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83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141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됐습니다.

 

-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실업 지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으며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됐습니다.

 

- 비계절 조정 기준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올랐습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3.0% 상승보다 덜 오른 것으로 지난 2월의 4.9%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1년 1월(1.6%↑)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이 실렸으나 빠른 인플레 둔화는 디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위험을 키웁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미 올해 완만한 침체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침체를 본격 가격에 반영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분기 연속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실적에서도 일종의 리세션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 이날 발표된 델타 항공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1%가량 하락했습니다.

 

- 다음날 JP모건과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은행들의 실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은행들의 실적에서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에 따른 신용 긴축 우려, 다음 분기 실적 전망에서 침체 위험 등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날 발표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이전보다 늘어났으나 여전히 22만명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돈 것으로 2주 만에 가장 많아진 것입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2019년 주간 평균인 22만명보다 크게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각각 3%, 2% 이상 올랐습니다.

 

- 아마존의 주가는 회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베드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소프트뱅크가 지분의 대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올랐습니다.

 

- 델타 항공은 실적 부진에 1% 하락했고,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도0.4%가량 떨어졌습니다.

 

- 매치그룹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가량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침체는 아직 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칸드리암의 나데지 뒤포스 글로벌 멀티에셋 담당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를 얻게 됐으며, 이는 긍정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경제 지표가 계속해서 약화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미국의 침체가 예상보다 더 심해진다면, 물론 현재 주식 밸류에이션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으나 (이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관련해 시장이 너무 앞서갔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베던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메건 호너먼은 CNBC에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에 있어 너무 낙관적일 정도로 약간 너무 앞서가고 있을지 모른다"라며 "연준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오래 유지한 후에 아마도 내년에 금리를 내리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끈질기게 높은 환경이라 (지금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6.5%에 달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33.5%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9포인트(6.76%) 하락한 17.80을 나타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