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및 발표지수 호조로 인해서 미국증시 상승으로 마감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빠르게 업데이트 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4월 18일
차례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0%(100.71) 오른 33987.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28%(34.26) 오른 12157.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33%(13.68) 오른 4151.32로 마감하였습니다.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에너지주 -1.18%, 커뮤니케이션주 -0.57%, 헬스케어주 -0.08%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부동산주가 2.2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금융주 1.16%, 산업주 0.79%, 경기방어주 0.71%, 경기민감주 0.64%, 원자재주 0.58%, 유틸리티주 0.55%, 기술주 0.36%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미국 증시는 1분기 기업실적 발표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8포인트(0.33%) 상승한 4,151.3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8.2포인트(0.06%) 상승한 13,087.71로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4.26포인트(0.28%) 상승한 12,157.72로 장을 마쳤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0.71포인트(0.30%) 상승한 33,987.18로 장을 마쳤으며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1.17포인트(1.19%) 상승한 1,802.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2포인트(-0.70%) 하락한 16.95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2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4조 5,20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383억원 감소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을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JP모건과 씨티은행 등 대형 은행들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 이외에도 찰스슈와브와 M&T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은행들의 실적도 발표됩니다.
- 지난 3월 은행권 불안으로 지역 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자금 유출에 시달렸던 찰스슈와브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고객 예금은 작년 말 대비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찰스슈와브의 주가는 4%가량 올랐습니다.
- 뉴욕에 소재한 지역 은행인 M&T뱅크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세계 최대 수탁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9% 이상 하락했습니다. 최근의 은행 위기로 수수료 수입이 줄고, 수탁 자산이 10%가량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의 주가도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다음날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뉴욕멜론은행의 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이외에도 이번 주에는 모건스탠리, 테슬라,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60개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9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습니다. BofA에 따르면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출발입니다.
- 투자자들은 은행 불안이 잦아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 부진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5월에도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에 추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20%를 넘어섰습니다. 1주일 전에는 3%대였습니다.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보길 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의 높은 금리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경제가 현 수준의 금리로도 잘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지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월 -24.6에서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5를 크게 웃돈다. 지수가 플러스대이면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임을 시사합니다.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전월 44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부터 넉달 연속 오른 것으로 주택 건설업체들의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삼성이 스마트폰 검색 엔진을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애플 주가는 회사가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연 4.15%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 계좌 상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생명공학업체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시스의 주가는 글로벌 제약사 머크앤컴퍼니가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70%가량 폭등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강한 실적에도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을 경계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자금 및 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신중한 낙관론이 이날 시장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이라며 "더 강한 기업 실적 소식은 금리 인상의 연쇄 효과에 대한 계속된 우려를 가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타이J.영 자산관리의 타이 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시장이 실적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라며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어 이는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극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됐으나 역사적 평균과 비교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이며 이는 시장을 계속 걱정시키는 문제"라며 "마침내 시장이 침체 전망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6.1%에 달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13.9%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70%) 하락한 16.9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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