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절 발표 속 증시 방향을 확인하며 보합으로 마감한 오늘의 미국증시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빠르게 업데이트 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4월 19일
차례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3%(-10.55) 내린 33976.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04%(-4.31) 내린 12153.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09%(3.55) 오른 4154.87로 마감하였습니다.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면 보합권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상승한 섹터로는 산업주가 0.48%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원자재 0.42%, 에너지 0.39%, 기술주 0.31%, 금융주 0.30%, 경기민감주 0.30%, 경기방어주 0.16%순이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주가 -0.68%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유틸리티주가 -0.52%, 커뮤니케이션주 -0.51%, 부동산주 -0.16%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5포인트(0.09%) 상승한 4,154.8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4.08포인트(0.03%) 상승한 13,091.79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31포인트(-0.04%) 하락한 12,153.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55포인트(-0.03%) 하락한 33,976.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8.96포인트(-0.50%) 하락한 1,793.88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2포인트(-0.71%) 하락한 16.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4조 6,10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569억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존슨앤드존슨 등이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소매금융인 마커스 부문의 손실로 예상보다 영업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주가는 0.6%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 뉴욕멜론은행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으며 운용자산(AUM)이 16%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 존슨앤드존슨은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배상금 문제 등으로 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전망치)도 상향했으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록히드마틴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회사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나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월가에서는 6개월 정도 후에 침체를 예상하고 있으나 지금과 같은 확장세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닥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5.5%~5.75%까지 인상되길 원하는 매파 위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이 없습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1회 더 0.25%포인트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그 지점에 도달하면 우리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경제를 모니터링하는 것밖에는 할 일이 없다"라고 언급해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차단했습니다.
-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5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하반기에는 금리를 몇 차례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택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8% 줄어든 연율 142만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3.4% 감소한 140만채를 웃돌았습니다. 3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8.8% 감소한 141만3천채를 기록, 예상치인 4.9% 감소한 145만채보다 더 많이 줄었습니다.
- 엔비디아 주가는 HSBC가 투자 의견을 두 단계 올린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렸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HSBC의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부문 회사의 가격 결정력이 아직 완전히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장초반 미 연방항공청의 항공편 출발 잠정 중단 소식에 0.8%가량 하락했습니다. 항공편 중단 조치는 항공사 기술적 문제로 발생했으며 이후 해제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이 강하면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겠지만, 경제 회복력이 강해질수록 국채금리가 오르는 점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스위스쿼트 뱅크의 아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시장이 경제 지표와 기업 지표에 주목하면서, S&P500지수가 2월에 도달한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라며 예상보다 강한 실적은 주식 강세론자들을 뒷받침하겠지만, 경제 회복력을 보여주는 최근의 신호들이 국채금리를 더 위로 끌어올린다면 이러한 주가 강세는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찰스 슈와브의 랜디 프레드릭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기간에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CNBC에 "이번 주 실적 보고서가 들어오면서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아직 알 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 전망을 요약하면, "변동성과 중립"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S&P500지수가 주간 변동성에도 현 수준 근방에서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4,200 근방의 저항선 상단이 랠리 시도를 계속 막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71%) 하락한 16.83을 나타냈습니다.
'주식 이야기 > 미국 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급락 및 기업실적 저조로 인한 불안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하락마감 (33) | 2023.04.21 |
---|---|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과 기업실적을 보며 오늘의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52) | 2023.04.20 |
기업실적 및 발표지수 호조로 인해서 미국증시 상승으로 마감 (56) | 2023.04.18 |
금리 추가인상 및 경기침체 가능성에 미국증시 하락 마감 (47) | 2023.04.15 |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와 경기침체 이유에도 미국증시는 상승으로 마감 (46) | 2023.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