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주요 사항_2022. 09. 2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62%(-486.27) 내린 29590.4로 마감
NASDAQ 지수 -1.80%(-198.88) 내린 10867.9로 마감
S&P500 지수 -1.72%(-64.76) 내린 3693.23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체적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6.90%로 폭락을 보였고 이어 경기방어주 -2.30%, 원자재 -2.05%, 커뮤니케이션 -1.94%, 산업주 -1.88등의 순으로 하락 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에 대한 우려와 영국 금융시장 불안 여파에 하락했습니다.
-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76포인트(-1.72%) 하락한 3,693.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8.88포인트(-1.80%) 하락한 10,867.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9,590.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6.14포인트(-2.68%) 하락한 1,676.17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2.57포인트(9.40%) 상승한 29.92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41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8조 6,14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5,383억원 감소했습니다.
-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0.36% 상승한 엔비디아입니다.
- 다우지수는 마감가 기준, 3만선 아래로 떨어지며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해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 S&P500지수는 장중 6월 저점(3,636.87)에 근접하며 3,647.47까지 하락했으나 이를 하향 돌파하지는 않았습니다. 마감가 기준 지수는 올해 6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나스닥지수도 올해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 파장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위험, 영국의 금융시장 불안 등을 주시했습니다.
- 연준은 앞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금리를 추가로 1.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연준을 비롯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했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3.82%까지 올랐고, 2년물 국채금리도 4.27%까지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2010년 이후 최고치를, 2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 골드만삭스가 올해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300에서 3,600으로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이는 지금보다 4%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연준의 강도 높은 금리 전망치로 인해 향후 주가 밸류에이션이 타격을 입을 것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 영국 정부의 감세안 발표에 영국 국채는 물론, 유럽 국채가 일제히 매도세에 시달리는 점도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1985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달러화 가치는 크게 올랐다는 의미로 달러지수는 이날 113을 돌파하며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영국 국채인 길트 2년물 금리는 하루 만에 40bp(0.4%포인트) 이상 올라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10년물 금리는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 10년물 금리도 9bp 이상 올랐고, 독일 10년물 금리도 5bp 이상 올랐습니다.
- 대규모 적자 재정은 영국 경제의 침체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이미 영국의 경기 침체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S&P 글로벌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2로 직전월인 43.7보다 소폭 높아졌으나 여전히 50을 밑돌아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제조업 PMI는 51.8을 기록해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전월의 51.5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6.75% 하락하며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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