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주요 사항_2022. 09. 27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11%(-329.60) 내린 29260.8로 마감

NASDAQ 지수 -0.60%(-65.00)​ 내린 10802.9로 마감

S&P500 지수 -1.03%(-38.19)​ 내린 3655.04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경기민감주가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 섹터는 거래일 5일째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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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 민감주가 0.07%로 소폭 상승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2.70%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에너지주 -2.45%, 유틸리티주 -2.41%, 원자재 -1.62%, 커뮤니티주 -1.63%, 금융주 -1.58%등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킹달러’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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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1%(329.60포인트) 하락한 2만9260.81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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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는 1.03%(38.19포인트) 빠진 3655.0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0%(65.00포인트) 내린 1만802.92로 장을 끝냈습니다.

 

- 주요지수가 하락한 것은 영국 금융시장발 불안과 이에 따른 강달러,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P500 지수는 연저점을 하향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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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달러 충격파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초강경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달러화가 폭등하면서 다른 주요국 통화 가치가 일제히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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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줄곧 114 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이런 속도로 120에 근접할 경우 2002년을 넘어 사상 최고치로 치솟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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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달러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영국 파운드화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며 글로벌 위험 자산 회피 현상도 점차 격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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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장중 1파운드당 1.0386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1파운드의 가치가 1.04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이례적이며 당초 역대 최저였던 마거릿 대처 전 총리 시절인 1985년 당시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시장에서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유로·달러 환율에 이어 패리티(parity·1대1 교환)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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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장중 구두개입까지 나섰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인플레이션을 2% 중기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하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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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대중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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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한때 3.9%를 돌파, 2010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준금리에 더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4.3%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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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들은 혼조양상을 보였습니다. 애플(0.23%)과 아마존(1.2%)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도 0.68% 올랐습니다. 반면 트위터(0.14%), 마이크로소프트(0.2%), 메타(2.88%), 알파벳A(0.58)는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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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주들은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47%, 엔비디아 1.25%, 마이크론 1.36% 등 1%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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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기술 회사 체그는 니덤이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후 9.0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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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샌드 등 카지노 업체들은 마카오가 이르면 11월부터 중국인 단체여행객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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