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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주요 사항_2022. 09. 22

AlwaysChill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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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70%(-522.45) 내린 30183.8로 마감

NASDAQ 지수 -1.79%(-204.86)​ 내린 11220.2로 마감

S&P500 지수 -1.71%(-66.00)​ 내린 3789.93으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시작했다가 금리 발표 및 점도표 공개 후 급락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 -2.45%로 가작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2.37%, 원자재 -2.19%, 금융주 -2.08%등 모두 크게 하락 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예고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에도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연준이 연말 금리 목표치 인상, 내년 최종 금리 전망치 인상 등을 예고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2.45포인트(1.70%) 하락한 3만0183.7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66.00포인트(1.71%) 떨어진 3789.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04.86포인트(1.79%) 낮은 1만1220.19에 장을 끝냈습니다.

-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3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았습니다. 이는 시장에서도 예상했던 부분이라 장 초반 미 증시는 계속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 하지만 연준이 올해 말 금리 목표치를 기존 4%에서 4.4%로 높여 잡으며 오는 11월 다시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시장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 연준은 내년 최종금리가 4.6%에 이를 것이며 2024년 들어서야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 연준은 FOMC 회의가 끝난 뒤 성명서를 통해 "실업률은 낮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지만 수요와 공급 불균형, 음식료 및 에너지가격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이후 나의 주된 메시지는 바뀌지 않았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때까지 긴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 위험과 관련해 "이 과정이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그러면 침체가 얼마나 상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2년물 국채금리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1%를 돌파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하며 3.5%대로 내렸습니다.

- 이날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0.3%), 산업재(-1.3%), 유틸리티(-1.4%) 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경기소비재(-2.4%), 통신(-2.3%), 소재(-2.2%) 업종의 하락폭은 컸습니다.

대장주들도 하락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애플(-2.03%), 아마존(-2.99%), 메타 플랫폼스(-2.72%), 마이크로소프트(-1.44%), 테슬라(-2.57%), 마이크론(-1.38%), AMD(-0.77%) 주가가 내렸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날 대비 24.54포인트(0.97%) 하락한 2514.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한편 전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병합 의지를 강조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군동원령 및 핵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측의 입장 전달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인덱스(DXY)가 110선을 돌파했습니다.

- 한국시각으로 2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8원 상승한 139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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