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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가격 지수 둔화에도 고점 부담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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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9월 2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9월 2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3%(137.89) 오른 42313.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39%(-70.70) 내린 18119.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13%(-7.20) 내린 5738.1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68%(1.48) 오른 220.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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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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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2.04%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0.99%, 커뮤니케이션주 0.60%, 금융주 0.29%, 경기민감주 0.18%, 경기방어주 0.15%, 산업주 0.14%, 부동산주 0.1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0.9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0.18%, 헬스케어주 -0.15%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둔화했고 소비자심리지수도 개선됐지만 투자자들은 고점 부담이 더 큰 듯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습니다.

-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7.2포인트(-0.13%) 하락한 5,738.17로 장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73.41포인트(-0.40%) 하락한 18,116.8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37.89포인트(0.33%) 상승한 42,313.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10.16포인트(-0.55%) 하락한 20,005.38로 장마감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1.59포인트(10.34%) 상승한 16.96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2.18포인트(0.55%) 상승한 2,222.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1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76조 9,539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705억 원 증가했습니다.

- 이날도 사상 최고치는 경신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장 중 상승폭을 42,628.32까지 늘리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매수 심리가 전반적으로 확산됐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8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 상승을 밑도는 수치이자 전월치인 2.5% 상승과 비교해도 둔화한 수치입니다. 전월 대비로도 0.1% 올라 전월 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했습니다.

-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 상승해 전월치이자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했습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수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판단할 때 가장 선호하는 지표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 흐름을 이어간 점도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주며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 미시간대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0.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3일 발표된 예비치 69.0과 비교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올해 5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8월 수치 67.9와 비교하면 3% 이상 상승했습니다.

- 이같은 호재에 우량주 위주로 매수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한 때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주가지수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상승 피로감과 고점 부담이 누적된 듯 매수 심리가 꺾이며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상승했고 지난 7주 가운데 6주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 모건스탠리 E-트레이드의크리스 라킨 전무는 "인플레이션 수치는 모두 평온하다"며 "인플레이션은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경제 성장이 약간 둔화하고 있지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다는 조짐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월마트, IBM, 인텔, 3M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기술주에 대한 매도 심리가 우위였습니다.

-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투심이 악화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13% 하락하며 조정을 겪었고 브로드컴도 3% 넘게 밀렸습니다. ASML(-1.28%), AMD(-1.87%), 퀄컴(-1.47%) 등 기술주도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약세였습니다.

- 반면 중국 정부의 대규모 통화부양책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도 동반 상승의 맛을 누렸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는 4.62% 뛰었고 징동닷컴도 5% 넘게 올랐습니다.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도 2.54%, 여행업체 트립닷컴은 8.19% 상승했습니다.

- 코인 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모두 6% 넘게 올랐습니다. 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는 월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 여파로 주가가 1% 넘게 밀렸습니다.

-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신한 스마트폰 1세대 기업 블랙베리는 호실적과 개선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도 장 중 주가가 9% 넘게 급락하다 보합권에서 마무리했습니다.

- LPL 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통화정책 재조정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선 사실을 시장이 반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54.7%로 반영됐습니다. 최근 해당 확률은 50% 안팎에서 꾸준히 오르내리는 중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9포인트(10.34%) 오른 16.96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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