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지표 기다리며 우량주 매도 우위로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9. 26.
반응형

2024년 09월 2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9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9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70%(293.47) 내린 41914.8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04%(7.68) 내린 18082.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19%(-10.67) 내린 5722.2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56%(-3.44) 오른 217.6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반응형

 

전 섹터 종목 MAPS

기술 및 유틸리티 세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주 0.53 및 기술주 0.29%로 두 종목만 상승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1.96%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헬스케어주 -0.97%, 원자재주 -0.67%, 금융주 -0.60%, 산업주 -0.47%, 부동산주 -0.42%, 경기방어주 -0.36%, 커뮤니케이션주 -0.31%, 경기민감주 -0.25%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을 좌우할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주요 지표를 기다렸습니다.

-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47포인트(0.70%) 떨어진 41,914.7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67포인트(0.19%) 내린 5,722.2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04%) 오른 18,082.21에 장을 마쳤습니다.

- 주요 지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도 전반적으로 한산했습니다. 다만 우량주 위주로 매도 우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다우지수는 뚜렷하게 하락했습니다. 주요 지표와 이벤트를 앞두고 고점 부담도 커지면서 우량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오는 26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공개됩니다. 또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해 주요 연준 인사들이 대거 공개 발언에 나서면서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인사들의 연설에서 향후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힌트를 파악하려 들 것입니다. 연준 인사들이 경기와 고용시장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에 따라 금리인하 속도도 달라집니다.

- 이날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가 공개 발언에 나섰습니다. 그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인하를 "강력하게 지지했다"며 "상황이 지금 같은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추가 인하들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7일에 나오는 미국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시장이 주목하는 지표입니다.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하면서 고용시장에 방점을 찍었지만,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조짐이 나타나면 투자자들의 셈법은 복잡해집니다.

- UBS글로벌자산관리의 솔리타 마르첼리 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연준이 미국을 연착륙으로 이끄는 데 얼마나 성공하느냐에 따라 다른 자산에 대한 전망도 강하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 엔비디아만 2.18% 올랐을 뿐 나머지 빅테크들은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습니다.

- 다우지수에선 암젠이 5% 넘게 급락하며 눈에 띄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암젠의 신약 임상 3상 연구에서 예상보다 덜 유의미한 효능이 발견됨에 따라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 유가가 2% 넘게 급락하면서 셰브런(-2.36%), 엑손 모빌(-1.95%) 등 정유주가 하락했고 보잉(-2.30%)과 캐터필러(-1.99%)도 주가가 내려갔습니다.

-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미국 자동차 회사 GM과 포드도 주가가 4~5% 하락했습니다.

- 미국의 8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4.7% 감소한 71만 6천 채(연환산)로 집계됐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마감 무렵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60.7%로 반영했습니다. 25bp 인하 확률은 39% 수준이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13%) 오른 15.41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