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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매판매 호조 및 FOMC 금리 인하 기대 속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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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9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9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4%(-15.90) 내린 41606.2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20%(35.93) 오른 17628.1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03%(1.49) 오른 5634.5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83%(1.80) 오른 219.41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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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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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1.3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산업주 0.55%, 금융주 0.53%, 경기방어주 0.51%, 원자재주 0.19%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고 커뮤니케이션주는 어제와 동일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주가 -1.0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가 -0.95%, 부동산주 -0.79%, 기술주 -0.20%, 유틸리티주가 -0.08%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소비 지표 호조에 주요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였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여전히 불확실해 방향성이 흔들렸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49포인트(0.03%) 상승한 5,634.58로 장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34.82포인트(0.20%) 상승한 17,626.95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5.9포인트(-0.04%) 하락한 41,606.1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0.94포인트(0.06%) 상승한 19,434.01로 장마감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47포인트(2.74%) 상승한 17.61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7.78포인트(0.81%) 상승한 2,206.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3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73조 9,592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86억 원 감소했습니다.

- S&P500은 장 중 5,670.81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 또한 41,835.28을 찍으며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 8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경기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천10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시장 예상치 0.2% 감소를 상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증가해 7월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9%보다는 기울기가 완만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미국인들의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축입니다. 소비 흐름이 견고했던 만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주요 주가지수는 장 중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다우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 중인 FOMC 회의 결과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이 경계심을 자극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마감 무렵 65%로 반영했습니다. 반면 25bp 인하 확률은 3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8월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금리인하 폭에 대한 시장 전망은 여전히 하나로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전망이 이같이 엇갈리는 경우는 꽤 드물기 때문에 주식 매도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 프린시플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경제활동은 견고하나 고용시장이 약해지고 있다"며 "상충된 신호로 연준의 결정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아담 턴퀴스트 수석 기술적 전략가는 "50bp 금리인하는 아마도 고용시장에 대한 연준의 시각을 더 낮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이는 시장에 오히려 우려를 주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카슨그룹의 소누 바르게세 글로벌 거시경제 전략가는 "연준이 50bp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25bp만 인하해 시장을 놀라게 할 가능성은 적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2021년부터 집중 투자해온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하고 해외 공장 건설을 중단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효과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6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배당금 10% 인상안을 내놓은 후 주가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 엔비디아(-1.02%)만 하락했고 나머지 기업들은 1%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도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03%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소매판매 지표가 개선됐지만 월마트가 2.43%, 코스트코홀세일이 1.17% 하락하는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주가가 하락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날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어난 점이 대형 마트업체의 주가를 누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연준에 따르면 8월 산업생산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0.2% 증가였다. 산업생산은 직전월인 7월에는 전월 대비 0.9% 감소한 바 있습니다.

- 이번 달 주택건축업체들의 심리는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1로 예비 집계돼 시장 예상치와 같았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7포인트(2.74%) 오른 17.61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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