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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증시 마지막 거래일 고점 부담에 하락

AlwaysChill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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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2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2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5%(-20.56) 내린 37689.5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56%(-83.78) 내린 15011.4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8%(-13.52) 내린 4768.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63%(-3.33) 내린 200.71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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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민감섹터 및 헬스케어섹터 두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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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민감주 0.21%, 헬스케어주 0.10% 두 섹터만 상승하였고 그 외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1.09%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경기방어주 -0.62%, 커뮤니케이션주 -0.60%, 원자재주 -0.40%, 금융주 -0.32%, 기술주 -0.31%, 에너지주 -0.23%, 유틸리티주 -0.13%, 산업주 -0.12% 순으로 하락 마감 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2023년 마지막 거래일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지 못했으나 올해 24% 이상 올랐습니다.

-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3.52포인트(-0.28%) 하락한 4,769.8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83.78포인트(-0.56%) 하락한 15,011.35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0.56포인트(-0.05%) 하락한 37,689.5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72.54포인트(-0.43%) 하락한 16,825.93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2포인트(-0.16%) 하락한 12.4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4.09포인트(-1.66%) 하락한 2,024.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97.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2,982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194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00억 원 증가한 리얼티인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6,357억 원 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3대 지수는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올랐습니다. 다우와 나스닥은 2019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S&P500지수는 2004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입니다.

-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4,796.56을 넘어서진 못했으나 올 한 해 24.23%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다우지수는 13.70%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43.36% 상승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랠리를 보여온 지수는 고점 부담에 오름폭을 축소해오다 이날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를 망칠 악재가 없는 만큼 올해도 산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부터 새해 첫 2거래일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말합니다. 1950년 이후 해당 기간 S&P500 지수는 평균 1.6%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크리스마스 이후 해당 지수는 0.3%가량 올랐습니다.

-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선반영되면서 주가는 지난 10월 말 이후 랠리를 보여왔습니다. 같은 기간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웃돌던 데서 올해 3.9%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 올해 랠리는 대형 기술주 7종목인 '매그니피센트 7'이 주도했으나, 소형주를 모아둔 러셀 2000 지수가 12월 한 달간 12%가량 오르는 등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소형주의 반등도 이끌고 있습니다. 러셀 2000 지수의 상승률은 1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를 기록해 전달의 55.8에서 급락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50.0도 하회했다. 수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해당 지역 제조업 경기는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 엔비디아의 주가는 중국에서 판매할 게임용 반도체 칩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중국 항공사들이 737맥스 여객기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리프트의 주가는 노무라가 투자 의견을 내렸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업체 피스커의 주가는 3분기와 4분기 사이에 차량 인도량이 30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15%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S&P500지수가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내년 상반기 흐름은 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웰스파고 투자연구소의 스콧 렌 선임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오늘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하면 새해 며칠 내에 S&P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내년 1분기는 고르지 못할 것이라며 S&P500지수가 자사 연말 전망치인 4,600~4,800의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그는 시장이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관련해 "너무 낙관적이다"라며 연준이 내년 2~3회가량의 금리인하에 나서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이 너무 많은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케빈 뎀터 기술적 분석가는 "내년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에서 한 해를 시작할 것이라는 점에서 1분기에 얕은 조정이나 약한 하락세를 예상한다"면서도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모멘텀 신호를 고려하면 앞으로 6~12개월 동안 소형주가 크게 올라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할 것을 시사하지만, 그렇다고 대형주를 내던져야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6.6%를 기록했다. 0.2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2.8%, 0.50%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3.9%로 나타났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16%) 하락한 12.45를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는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연휴로 휴장할 예정이며 1월 2일에 2024년 첫 거래를 시작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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