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우 사상 최고치에 고점 부담으로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12. 29.
반응형

2023년 12월 29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2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2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4%(53.58) 오른 37710.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03%(-4.04) 내린 15095.1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4%(1.77) 오른 4783.3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38%(-0.78) 내린 204.0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반응형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로 혼조세를 보이면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고점 부담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S&P500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쳐 이전 최고치를 10포인트가량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우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77포인트(0.04%) 상승한 4,783.3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4.04포인트(-0.03%) 하락한 15,095.1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53.58포인트(0.14%) 상승한 37,710.1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8.33포인트(-0.05%) 하락한 16,898.47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4포인트(0.32%) 상승한 12.47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9.96포인트(-0.48%) 하락한 2,056.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89.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8,043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3,108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3,200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254억 원 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S&P500지수는 5 거래일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인 4,796.56에서 13포인트가량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전날 7포인트에 이어 이날도 1포인트가량 오르는 데 그치는 등 사실상 역대 최고치 근방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는 모습입니다.

-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나 오름폭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13.8%가량 올랐으며, 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24.6% , 나스닥지수는 44.2%가량 올랐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2003년 이후 최대폭입니다.

- 뉴욕증시의 올해 마지막 거래일은 다음날인 29일입니다. 다음날 채권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후 2시에 마감하며, 주식시장은 오후 4시 정규 시간에 마감합니다.

-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에 훈풍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수가 역대 최고치 수준에 근접하면서 조정 우려에 지수 움직임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최근의 채권 금리 하락세는 증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3.8%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날은 소폭 반등해 3.85%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해당 금리는 지난 10월 말에는 5%를 돌파하며 긴축 위험을 높인 바 있습니다.

- 채권 금리는 연말 탄탄한 채권 수요를 확인한 가운데 내년 이른 금리 인하 기대가 가격에 반영되면서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진행된 2년물과 5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다만, 이날 7년물 국채 입찰 수요는 예상보다 다소 약했습니다. 이 소식에 금리가 오르면서 주가도 입찰 결과가 나온 오후 1시경에 오름폭을 크게 내줬습니다.

- 시장은 내년 연준이 총 6~7회가량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최근 연준 위원들이 내놓은 금리 인하 전망치의 두 배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며, 빠른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해온 주가 랠리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한편,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새롭게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의 수는 직전주보다 1만 2천 명 증가한 21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천명을 웃도는 결과입니다. 해당 수치는 21만 명 내외에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 미국의 11월 무역적자는 전월보다 7억달러(0.8%) 늘어난 903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대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896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과 같은 71.6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1.0% 상승)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잠정주택판매지수란 주택의 매매계약까지는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등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존 주택판매를 선행하는 지표입니다.

-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의 주가는 9% 이상 하락했습니다. 해당 종목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전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해당 기간 상승률은 100%를 웃돕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웨드부시가 목표가를 425달러에서 45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상승했습니다.

- 보잉 주가는 보잉이 항공사들에 737맥스 여객기에 대해 전수 조사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0.7%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 항공사의 737 맥스 여객기에서 방향타 시스템 부문에 너트가 빠진 볼트가 나온 것을 발견한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피터 에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대표는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 임무를 달성했다고 축하하고 있다"라며 "약간의 파티 모드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카슨그룹의 리안 데트릭 전략가는 "이번 랠리는 지금까지 본 최고의 연말 랠리 중 하나이며, 이번 랠리의 대부분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방향 전환에 나서기 전에 일어났다"라고 말했습니다.

- 데트릭은 이번 랠리는 "우리가 작년의 약세장에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상기시켜주는 동시에 먹구름이 오면 태양이 항상 그 뒤에 나온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8.3%를 기록했습니다. 0.2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4.1%, 0.50%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4.2%로 나타났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32%) 오른 12.47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