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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PCE 최저 수준이지만 차익실현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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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2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2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5%(-18.38) 내린 3738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9%(29.11) 오른 14993.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7%(7.88) 오른 4754.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93%(1.86) 오른 201.4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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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방어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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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방어주 -0.74%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민감주가 0.76%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원자재주 0.62%, 헬스케어주 0.50%, 산업주 0.48%, 부동산주 0.40%, 유틸리티주 0.34%, 에너지주 0.30%, 금융주 0.21%, 기술주 0.13%, 커뮤니케이션주 0.0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차익 실현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7.88포인트(0.17%) 상승한 4,754.6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9.11포인트(0.19%) 상승한 14,992.9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8.38포인트(-0.05%) 하락한 37,385.9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0포인트(0.12%) 상승한 16,777.40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62포인트(-4.54%) 하락한 13.0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6.29포인트(0.81%) 상승한 2,033.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03.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7조 1,622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1,498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5,426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449억 원 억 원 감소한 Direxion 20-Yr Tr. Bull 3X입니다.

- S&P500지수는 8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입니다.

- 주말과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습니다.

-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수치로 시장이 예상한 3.3%와 전달의 3.4%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로는 0.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10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날 "오늘은 지난 6개월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의 물가 상승률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라고 자평했습니다. 이는 6개월 인플레이션이 연율 1.9%로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1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 올라 전달의 2.9% 상승에서 둔화했습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전달의 보합 수준에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20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 11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전달의 0.1% 증가보다 개선됐습니다. 다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3%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 11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5.4%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0% 증가를 웃돈 것으로 전달의 5.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 물가 지표가 또다시 둔화하면서 3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90%로 높아졌습니다.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도 76%까지 상승했습니다.

-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미국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직전월보다 눈에 띄게 하락했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개선됐습니다.

- 12월 기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직전월인 11월 4.5%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직전월 3.2%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9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9.7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 동시에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도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는 보고서에서 이번 지표는 "팬데믹 직후의 인플레이션 급등이 이제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연준이 이르면 내년 3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데미안 매킨타이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으면서 계속 이러한 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용시장이 강하고, 경제가 계속 안정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는 연착륙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나이키의 주가는 회사가 매출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풋라커의 주가도 나이키 주가 하락에 4%가량 동반 하락했습니다.

- 카루나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제약업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7% 이상 올랐습니다. 로켓 랩의 주가는 회사 계열사가 정부와 5억 1천500만 달러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2% 이상 올랐습니다.

-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주가는 JMP증권이 목표가를 107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리고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하면서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옥시텐털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며칠간 회사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지분이 27.7%까지 늘어났다는 소식에 0.6%가량 상승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습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6.1%, 0.50%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4.7%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2포인트(4.54%) 하락한 13.03을 기록했습니다.

- 오는 25일 뉴욕 금융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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