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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 후 지지율 상승에 지표 사상 최고치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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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7월 1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7월 1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3%(210.82) 오른 40211.7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40%(74.12) 오른 18472.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28%(15.87) 오른 5631.2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90%(4.05) 오른 217.1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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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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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1.5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금융주가 1.46%, 산업주 0.72%, 부동산주 0.43%, 커뮤니케이션주 0.36%, 기술주 0.18%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가 -2.4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58%, 헬스케어주 -0.35%, 원자재주 -0.25%, 경기방어주 -0.1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82포인트(0.53%) 오른 40,211.7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0.28%) 오른 5,631.22,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4.12(0.40%) 오른 18,472.57에 장을 마쳤습니다.

- 주요 주가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 중 40,351.10, S&P500지수는 5,666.94에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습니다.

- 트럼프의 피격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증시는 그의 재집권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듯 오히려 '트럼프 트레이드'에 나섰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트럼프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중소형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많은 투자자가 소형주를 잠재적으로 '트럼프 트레이드' 대상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 금융정보분석업체 CFRA리서치 투자전략가 샘 스토발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 말고 다른 곳은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운 소식"이라며 "시장은 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다만 트럼프 재집권이 장기적으로도 증시에 상승 동력이 될 것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공약대로 10%의 보편적 관세를 도입하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팔라지고 이는 고금리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금리 환경에선 주식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에서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다고 시사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 다만 그의 발언이 나온 직후 주요 주가지수는 오히려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이 9월 금리인하 확률을 100%까지 높이자 '뉴스에 매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런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P500을 구성하는 대형주 40 종목 이상이 금주 중 2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 이날 골드만삭스는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2% 넘게 올랐습니다. 골드만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한 127억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123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 8.62달러도 시장 예상치(8.36달러)를 웃돌았습니다.

-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난 분기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5억5천 달러, 주당 순이익은 12% 증가한 10.36달러로 나타났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DJT)의 주가는 전장 대비 31% 급등하며 그의 당선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이 종목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35% 이상 상승했으며 트럼프 피격 사건 발생 이후 장외 거래에서 51% 오른 46.5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장 중 6% 이상 오르다 1%대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피격 사건 발생 직후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클라우드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를 23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사실이 보도된 후 주가가 강보합을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습니다. 금리 동결 베팅이 시장에서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6포인트(5.30%) 오른 13.12에 마쳤습니다.

- 한편 트럼프는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대형 실내 경기장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2024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2024 대선 러닝메이트로 백인 빈곤층 출신 J.D.밴스(39) 오하이오주 연방상원의원을 낙점했습니다.

- 밴스는 2016년 출간돼 2020년 영화로도 제작된 자전적 소설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 저자이기도 합니다. 힐빌리의 노래는 쇠락한 러스트벨트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며 사는 백인 빈곤층 이야기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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