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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에서 중소형주로 순환매 다우 사상최고치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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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7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7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85%(742.76) 오른 40954.5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20%(36.77) 오른 18509.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64%(35.98) 오른 5667.2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3.41%(7.41) 오른 224.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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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기술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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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기술주만 -0.33%로 하락 마감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주가 2.49%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1.94%, 경기방어주 1.79%, 헬스케어주 1.43%, 금융주 1.14%, 경기방어주 0.96%, 부동산주 0.95%, 유틸리티주 0.78%, 에너지주 0.45%, 커뮤니케이션주 0.27%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소비지표가 견고하게 나오면서 다양한 업종의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가 급등했습니다.

- 1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76포인트(1.85%) 급등한 40,954.4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8포인트(0.64%) 오른 5,667.2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77포인트(0.20%) 오른 18,509.34에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지수는 이날 장 중 40,988.81에 고점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또한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도 3%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 7천43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3% 감소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했습니다. 직전월인 지난 5월 소매판매 수치도 전월보다 0.3% 증가한 7천45억 달러로 수정됐습니다.

- 미국인의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지탱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미국 소비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자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대하던 경기 연착륙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임의 소비재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우량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는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시장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경기가 견고한 가운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세부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던 기술주에서 산업주로 순환매가 지속되는 흐름입니다.

- 바이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이번 순환매는 대형 기술주에서 중소형주와 평균적인 주식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수입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며 보합에 그친 점도 금리 인하와 '골디락스'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 미국 노동부는 이날 6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지난 5월 수치 0.2% 하락과 비교하면 6월 수입 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5월 수치는 기존 0.4% 하락에서 0.2% 하락으로 조정됐습니다.

-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지난 분기 매출 150억2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82달러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앞섰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도 2분기 매출이 255억4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순이자수입(NII)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5% 넘게 뛰었습니다.

- 종합의료서비스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고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6% 이상 뛰었습니다. 미국 산업 경기의 지표 역할을 하는 캐터필러도 4% 넘게 주가가 오르면서 다우지수에서 유나이티드헬스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전일 31.37% 오르며 올해 상승률을 132.55%까지 높였었으나 이날은 9% 넘게 급락했습니다.

- 그동안 매수세가 몰리지 않았던 우량주 위주로 주가가 오르면서 대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 알파벳은 각각 1%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테슬라도 1.55%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투자분석업체 울프리서치의 최고투자전략가 크리스 세니예크는 "다음 주 시장의 관심은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이라며 "매우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습니다. 연말까지 3회 금리인하 확률도 50% 넘게 반영하는 등 여러 차례 금리 인하(멀티플 컷) 전망이 다시 대세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53%) 오른 13.19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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