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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 22% 상승 나스닥, 다우 엇갈리며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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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10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10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3%(-140.59) 내린 42374.4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76%(138.83) 오른 18415.5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21%(12.44) 오른 5809.8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22%(0.48) 오른 219.72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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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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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3.1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0.34%, 기술주 0.29%, 부동산주 0.23%, 금융주 0.08%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원자재주가 -1.22%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산업주가 -0.69%, 헬스케어주가 -0.66%, 유티릴티주 -0.65%, 경기민감주 -0.13%, 에너지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기업 실적에 따라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2.44포인트(0.21%) 상승한 5,809.86으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37.26포인트(0.75%) 상승한 18,413.91로 장마감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140.59포인트(-0.33%) 하락한 42,374.36을 기록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8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50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97조 633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766억 원 감소했습니다.

- 이날 미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하고, 개선된 신규 지표들이 나왔으나 기업 실적이 지수별 장세를 갈라놓았습니다.

- 나스닥지수는 빅테크 실적 발표의 포문을 연 테슬라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전날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한 지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S&P500지수도 3 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금주 들어 처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그러나 다우지수는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IBM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이날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IBM은 지난 3분기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예상치(2.22달러)를 상회합니다. 그러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49억 7천만 달러에 그치며 시장예상치(150억 8천만 달러)를 소폭 하회, 주가가 6.08% 하락했습니다.

- 반면 테슬라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힘입어 21.92% 급등했습니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53억 7천만 달러)에는 못 미쳤으나 EPS는 0.72달러로 예상치(0.58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 테슬라 시가총액은 하루새 1천496억 달러 이상 늘어난 8천3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1월 31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아마존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0.90% 올랐습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테슬라·아마존 외에도 엔비디아(0.61%)·마이크로소프트(0.03%)·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73%)가 상승했고, 애플(0.08%)과 구글 모기업 알파벳(0.04%)만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 보잉은 기계공 노조 파업이 5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간의 새로운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소식에 주가가 1.18% 밀렸습니다. 반도체 장비 제조사 램리서치는 기대를 웃돈 3분기 실적과 함께 밝은 전망을 내놓아 주가가 5.09% 뛰었습니다.

- 미국의 양대 무선통신사업체 중 하나인 티모빌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요금제 수요가 실적을 견인, 주가가 5.74% 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건강보험사 몰리나 헬스케어는 17.67%, 대형 가전업체 월풀은 11.17%, 미국 양대 배송 서비스 기업 UPS는 5.28% 각각 상승했습니다.

- 방산·항공장비 기업 허니웰은 EPS가 시장예상을 상회했으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5.10% 하락했습니다. 금 채굴 기업 뉴몬트는 시장 예상에 못 미친 실적 여파로 주가가 14.70% 급락했습니다.

- 최근 증시에 큰 부담을 안겼던 미 국채 금리 급등세는 일단 주춤했습니다. 마감 시간 기준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4.192%로 전일 대비 5bp(1bp=0.01%) 내렸습니다.

- 하지만 U.S.뱅크 자산관리 선임 투자 전략가 롭 호워스는 오늘 시장에 가해진 압력도 '금리'에서 비롯됐다며 "이 우려가 실제 주식 투자 열정을 약화시킨 가운데, 전체 시장을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릴 만큼 강력한 실적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평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신규 지표들은 실업자 수 감소와 경제 상황 개선세를 시사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주간(13일~19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7천 명으로, 직전주 대비 1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1% 증가한 73만8천 채(연 환산)로, 2023년 5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S&P글로벌이 집계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 서비스업 PMI는 55.3으로 두 수치 모두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4.9%, 현 수준(4.75~5.00%)에서 동결할 가능성은 5.1%로 반영됐습니다. 25bp 인하 가능성이 전일 대비 3.1% 포인트 커졌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16포인트(0.83%) 내린 19.08을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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