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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휴장 전날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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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1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1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3%(184.74) 오른 35273.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46%(65.88) 오른 14265.9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41%(18.43) 오른 4556.6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63%(1.11) 오른 178.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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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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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만 -0.05%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0.8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0.78%, 경기민감주 0.72%, 유틸리티주 0.48%, 헬스케어주 0.48%, 기술주 0.45%, 금융주 0.40%, 경기방어주 0.30%, 산업주 0.22%, 원자재주 0.0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8.43포인트(0.41%) 상승한 4,556.62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65.88포인트(0.46%) 상승한 14,265.86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84.74포인트(0.53%) 상승한 35,273.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67.77포인트(0.43%) 상승한 16,001.39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5포인트(-3.75%) 하락한 12.8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0.29포인트(0.58%) 상승한 1,793.6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03.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9,663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663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4,063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278억 원 감소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입니다.

- 다음날인 23일에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주식시장이 휴장하며, 24일에는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정규장이 마감합니다.

- 투자자들은 전날 늦게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과 국채금리 움직임, 유가 하락세,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 엔비디아는 올해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기술주의 강세를 주도해 온 종목입니다. 엔비디아의 매출과 순이익은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재가 4분기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회사의 경고에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3대 지수는 그럼에도 내년 증시 강세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전날 보고서에서 내년 말 S&P500지수가 5,0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대부분 지나갔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 RBC 캐피털마켓츠도 이날 내년 S&P500 지수가 5,000대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RBC는 만약 시장이 강세 시나리오로 접어들게 되면, S&P500지수가 5,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 이날 발표된 실업 지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시사했으나 내구재 수주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 9천 명으로 직전 주보다 2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 9천 명을 밑돈 수준입니다.

- 미국의 10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60억 달러(5.4%) 감소한 2천79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의 4%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망치인 3.4%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1.3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의 63.8보다 낮은 것으로 넉 달 연속 하락한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경제 지표 발표 후에 국채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10년물 기준으로 여전히 2개월 만에 최저 수준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이날 4.40% 근방에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4.89%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 유가가 이날 산유국 회의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장중 4% 이상 급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는 그동안 지정학적 긴장이 물러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유가 하락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합니다.

-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과 비 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는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정례 장관급 회의를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추가 감산 연장 여부 등에 대한 협상이 순조롭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과거에도 OPEC+는 감산 규모나 시기 등에 대한 회원국 간 견해차가 클 때 회의를 연기한 전례가 있었습니다.

- 농기계업체 디어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이익 전망치에 대한 실망감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휴렛팩커드(HP)의 주가는 중국의 수요 위축과 PC와 프린터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악화했으나 내년 하반기에 인공지능(AI) PC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 등에 2% 이상 올랐습니다.

- 소프트웨어업체 오토데스크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7%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랠리가 더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을 지적하며 대형 기술 부문이 과매수 상태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찰리 리플리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이번 랠리가 약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가면서 연준의 연착륙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지수가 내년으로 향하면서 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뉴 컨스트럭츠의 데이비드 트레이너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에 대한 낙관론이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이 현실과 너무 괴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SPI 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투자자들의 흥분을 제한했을 수 있다며, "다시 말해, 특정 시장 섹터, 특히 대형 기술주 부문이 이제 약간 과매수된 상태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5.2%에 달했다.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6.0%,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0.4%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0포인트(3.75%) 하락한 12.85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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