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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기업 실적 실망 및 의사록 공개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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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1월 2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1월 2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8%(-62.75) 내린 3508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59%(-84.55) 내린 14200.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0%(-9.19) 내린 4538.1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29%(-2.31) 내린 177.02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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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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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주가 0.60%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원자재주가 0.39%, 경기민감주 0.30%, 유틸리티주가 0.2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0.8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50%, 커뮤니케이션주 -0.34%, 경기방어주 -0.26%, 에너지 -0.22%, 산업주 -0.085, 금융주 -0.0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실망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등을 소화하며 하락했습니다.

-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9.19포인트(-0.20%) 하락한 4,538.1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84.55포인트(-0.59%) 하락한 14,199.9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62.75포인트(-0.18%) 하락한 35,088.2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93.44포인트(-0.58%) 하락한 15,933.6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6포인트(-0.45%) 하락한 13.3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3.33포인트(-1.29%) 하락한 1,783.7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91.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5,925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633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158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49억 원 감소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입니다.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 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영향으로 주가는 개장 초부터 약세를 보였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과 소매기업들의 실적 등을 주시했습니다.

- 연준은 이날 발표한 FOMC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 위원들은 앞으로의 결정은 입수되는 정보와 이것이 전망에 미치는 영향, 위험 균형 등을 모두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11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위원회는 당장은 전혀 금리 인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연준 당국자들은 정책 기조를 바꾸기 전에 더 많은 증거를 보길 원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참석자들이 앞으로 몇 달 내 입수되는 지표가 차입금리 상승 속에 인플레이션 둔화의 지속 정도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 시장은 연준이 내년 5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총 10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날은 주택 자재 판매업체 로우스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 스포츠 제품 판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 등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로우스는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매출 전망치도 하향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재량 지출이 줄어들면서 회사가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베스트 바이도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했습니다. 회사 경영진들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고르지 못하고,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0.7% 하락했습니다.

- 아메리칸 이글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말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는 15% 이상 폭락했습니다. 딕스 스포팅 굿즈는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3분기와 달리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습니다. 이번 소매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시장에 실망감을 더했습니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에 따르면 연말 연휴 매출은 1~3%가량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해 5.1% 증가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날은 정규장에서 0.9%가량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1%가량 하락 중입니다.

-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는 13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4.1% 급감한 연율 379만 채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약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5%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예상보다 고금리 환경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너무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CFRA리서치의 샘 스토벌 전략가는 "우리는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금리가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990년대 이후 연준이 마지막 금리 인상에서 첫 금리인하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1개월가량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는 보고서에서 "오늘의 시장 부진은 연준을 잘못 해석했다고 판단한 시장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과매수의 되돌림일 가능성이 더 크다"라며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냈고, 연준의 메시지와 상관없이 내년 경제에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4.8%에 달했다.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9.6%,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8.4%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45%) 하락한 13.35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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