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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의 전 지역은행 불안에 미국증시 하락 마감

AlwaysChill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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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08%(-367.17) 내린 33684.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08%(-132.09) 내린 12080.5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16%(-48.29) 내린 4119.5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방어주 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방어주 0.10%로 홀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4.35%로 폭락했으며, 이어 금융주가 -2.27%, 커뮤니케이션주 -1.85%, 부동산주 -1.71%, 유틸리티주 -1.22%, 산업주 -1.04%, 원자재주 -0.97%, 기술주 -0.93%, 헬스캐어주 -0.43%, 경기민굼주 -0.27%순으로 하락마감 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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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지역 은행주들이 다시 흔들리면서 하락했습니다.

 

-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8.29포인트(-1.16%) 하락한 4,119.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17.81포인트(-0.89%) 하락한 13,113.66으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2.09포인트(-1.08%) 하락한 12,080.5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67.17포인트(-1.08%) 하락한 33,684.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36.51포인트(-2.06%) 하락한 1,732.70으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7포인트(10.57%) 상승한 17.7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4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4조 1,245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072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준의 5월 FOMC 정례회의와 지역 은행주 하락세, 기업 실적 등을 주목했습니다.

시장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하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로 오르게 됩니다. 이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침체 위험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한 후 한동안 동결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줄지가 관건입니다.

 

- 특히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지역 은행주들이 다시 흔들리고 있는 점은 주목할 부문입니다.

 

- LA에 소재한 팩웨스트 은행 주가가 28%가량 하락했고, 피닉스에 위치한 웨스턴얼라이언스와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은행의 주가가 각각 15%, 20% 가량 떨어졌습니다. 코메리카와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도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에 대형 은행주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가 모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고객들이 예금을 국채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다른 자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권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팩웨스트와 웨스턴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초 이후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종목들로 3월에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처럼 기술 부문 스타트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 은행권 위험이 커질 경우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완화적 기조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날 국채금리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4bp가량 떨어진 3.43%를, 2년물 국채금리는 16bp 떨어진 3.98%를 기록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채용 공고 건수가 2021년 4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고용 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노동부의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채용공고는 959만건으로 전월 수정치보다 38만4천건 감소했습니다. 3월 채용공고는 지난해 12월보다도 160만건 줄어든 것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매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도 주가는 0.4% 하락했습니다.

 

- 우버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적고,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1% 이상 올랐습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포드, 스타벅스, AMD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성장형 주식을 모아놓은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거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로 26억달러 이상이 유입됐습니다. 해당 펀드는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15억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 모건스탠리 주가는 회사가 직원 3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 일부 모델의 전기차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가량 떨어졌습니다.

 

- 델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 온라인 교육업체 체그의 주가는 챗GPT가 자사의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48%가량 폭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연준은 지표가 예상과 다를 경우에 대비해 선택지를 열어두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적과 관련해서는 좋은 뉴스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으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조 칼리시 수석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CNBC에 "이번이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연준은 그러나, 6월 13~14일 FOMC 전에 예상대로 경제 지표가 들어오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선택권을 유지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데이타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창립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예상보다 나은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에 도움이 됐지만, 앞으로 분기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을 고려할 때 시장은 이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S&P500지수에 상장된 53%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9%가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내놨으며,

 

- 이는 1년, 5년, 10년 평균을 웃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좋은 실적과 약간 더 높아진 기대치를 고려하면 왜 S&P500이 6개월래 최고치의 0.2% 이내까지 올라섰는지를 설명해준다"라며 그러나 "2023년 하반기와 2024년에 대한 예상치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올해 4분기에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믿기는 힘들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3%에 달했습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7%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0포인트(10.57%) 오른 17.78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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