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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국채 금리 하락 및 9월 PPI 발표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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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0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0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9%(65.57) 오른 33804.9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71%(96.83) 오른 13659.7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43%(18.71) 오른 4376.9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17%(-0.30) 내린 175.67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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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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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벼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2.03%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유틸리티주가 1.62%, 기술주 0.93%, 커뮤니케이션주 0.91%, 산업주 0.60%, 경기방어주 0.36%, 원자재주 0.24%, 금융주 0.1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1.29%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경기민감주 -0.68%, 헬스케어주 -0.44%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장기 국채 금리 하락세에 나흘 연속 올랐습니다.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8.71포인트(0.43%) 상승한 4,376.9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96.83포인트(0.71%) 상승한 13,659.6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65.57포인트(0.19%) 상승한 33,804.8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09.6포인트(0.72%) 상승한 15,241.1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94포인트(-5.52%) 하락한 16.09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8포인트(-0.21%) 하락한 1,772.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4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5조 9,746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314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932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30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강했으나 전달보다 약화했다는 소식에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올랐습니다. 이는 전달 기록한 0.7%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0.3% 상승은 웃돈 것입니다.

- 식품과 에너지, 무역을 제외한 9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8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강했으나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장기 금리의 상승세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끝나간다는 전망이 강화된 바 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0bp 이상 하락한 4.56%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13bp가량 밀린 4.70%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지난주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이날 9월 말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CPI가 전달보다 0.3%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연준 내에서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연준이 이날 발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참석자는 향후 회의에서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일부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연준은 전했습니다.

- 다만 모든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해 목표치를 향해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한동안 제약적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준 위원들은 지난 9월 회의에서 연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19명 중에서 12명이 1회 인상을, 7명이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 최근 들어 연준 당국자들 사이에서는 장기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긴축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 앞서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이날 최근의 금융환경 긴축이 연준의 일을 대신 해주고 있다며 이러한 여건으로 연준이 더욱 신중한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다만, 최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장기 수익률 상승이 긴축 효과가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줄일 것이라는 데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엑손모빌의 주가는 원유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에 입성한 독일 신발회사 버켄스탁은 첫날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12% 하락한 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하락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지표로 볼 때 금리는 당분간 위쪽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츠의 로렌 굿윈 포트폴리오 전략 이사는 CNBC에 "금리가 계속 낮아지면 이는 주식시장의 합리적 반등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며칠간 연준 당국자의 발언에서 약간의 안도감을 얻었고, 약간의 위험 완화 기조의 매수세도 있었다. 그러나 재무부의 (채권) 공급은 여전히 압도적이며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케스트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데릭 슈그 포트폴리오 관리 대표는 "시장이 당장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나 PPI, CPI, 연준 의사록의 전반적인 추세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앞으로 몇 달간 더 밀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이 지나치게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약간의 우려가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좋은 것이며 더 높은 금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식에는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4.1%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5.9%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4포인트(5.52%) 하락한 16.09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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