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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박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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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9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9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6%(-195.74) 내린 34642.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08%(-10.86) 내린 14021.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42%(-18.94) 내린 4496.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2.11%(-4.02) 내린 186.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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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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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0.53%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기술주가 0.36%, 경기방어주가 0.07%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원자재주가 -1.85%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산업주 -1.68%, 유틸리티주 -1.53%, 헬스케어주 -1.03%, 금융주 -1.01%, 부동산주 -1.00%, 경기민감주 -0.86%, 커뮤니케이션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8.94포인트(-0.42%) 하락한 4,496.8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0.86포인트(-0.08%) 하락한 14,020.95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4,641.9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7.37포인트(0.11%) 상승한 15,508.24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19포인트(1.37%) 상승한 14.01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8.48포인트(-2.00%) 하락한 1,882.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34.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5조 6,146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8,898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516억원 증가한 애플,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0227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이날 원자재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튀어 오르면서 뉴욕증시에 하방 압력을 실었습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 가장 주요한 요인입니다.

-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SPA 통신은 사우디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가면 오는 10~12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만 배럴에 그치게 됩니다.

- 이날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90달러를 웃돌았으나 배럴당 86.6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 경제 지표는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3.02로, 전월치인 114.71보다 하락했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ETI 지수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이어 미국의 과열됐던 노동 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미국의 7월 공장재수주는 전월대비 2.1% 줄어들었습니다. 공장재수주는 다섯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15%에 불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경기 침체 전망치 20%를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이제 완전히 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올리기에도 더 어려운 여건이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오른 점도 위험자산에 심리적 부담을 줬습니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27%까지 올랐고, 2년물 수익률은 4.97%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까지도 다소 완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우리는 엄청나게 좋은 경제 지표들을 봤다"며 "만약 이것이 이어질 경우,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경제 지표를 기다려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최근 두 달 연속으로 물가 상승률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고, 과열된 고용 시장도 완화한 만큼 연준은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운신의 폭을 얻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9월은 역사적으로 S&P500 지수가 일 년 중 가장 부진한 평균 수익률은 낸 달입니다. 다만 지난주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만큼 월초에는 강세 추진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는 "최근 뉴욕증시의 강세 모멘텀(추진력)은 9월 뉴욕증시가 그렇게 약세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 종목 별로 보면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항공주 하락세가 컸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각각 2%대 내렸고, 델타 에어라인스도 2.5%대 하락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 주가도 1.5% 하락했습니다.

-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 역시 유가 상승에 2% 이상 내렸습니다. 테슬라는 4%대 올랐고,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와 퀄컴은 1% 정도 올랐습니다.

연준은 이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합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습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5.5%,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1.7%로 예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1.37%) 상승한 14.0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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