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4. 05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9%(-198.77) 내린 33402.4로 마감
NASDAQ 지수 : -0.52%(-63.13) 내린 12126.3으로 마감
S&P500 지수 : -0.58%(-23.91) 내린 4100.60으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주가 -2.24%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어제 폭등한 에너지주가 -1.81%, 원자재주 -1.44%, 금융 -0.93%, 기술주 -0.55%, 경기민감주 -0.20%, 경기방어주 -0.16%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가 0.5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커뮤니키이션 0.31%, 부동산주 0.03%, 헬스케어 0.02%로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했습니다.
-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91포인트(-0.58%) 하락한 4,100.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48.27포인트(-0.37%) 하락한 13,100.08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3.13포인트(-0.52%) 하락한 12,126.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98.77포인트(-0.59%) 하락한 33,402.38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36.3포인트(-2.01%) 하락한 1,766.01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45포인트(2.43%) 상승한 19.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2.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5조 6,25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9,092억원 감소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예상보다 부진하게 미국 경제지표에 주목했습니다.
- 미국의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56만건보다 감소했습니다.
- 채용공고가 1천만 건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1년 5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 이처럼 채용공고가 줄었다는 것은 과열된 흐름을 보이던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이미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 등 대형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해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2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수준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 기업의 채용 감소와 제조업 지표 부진은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국내총생산(GDP) 추정 모델인 GDP 나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연율 1.7% 수준으로 전망됐습니다.
- 약 2주 전까지만 해도 3.5%를 나타냈던 성장률 전망치가 급속하게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 전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던 유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지지하더라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 종목 별로는 테슬라의 주가는 1% 정도 하락했습니다.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차량을 8만8천869대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어난 수준입니다.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인 엣시의 주가는 1%대 상승했습니다. 월가 투자기관인 파이퍼 샌들러가 엣시의 투자 의견을 상향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와 은행권 위기 등으로 금융시장이 장기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월가의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선임 이사 줄리앙 엠마뉴엘은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올해 경기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년간 긴축을 겪었고, 지금은 긴축의 초기 영향만 느끼고 있는 상태"라며 "경기 침체는 비록 얕더라도 발생할 것이며, 주식시장은 이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수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인해 촉발된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위기가 끝나더라도, 이 영향은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다이먼 CEO는 이번 사태는 2008년 금융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가 경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폈습니다.
- 미 국채수익률도 하락하면서 이같은 경기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 인컴 리서치앤드 매니지먼트의 제이크 렘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채용 공고 감소는 은행 스트레스로 인해 신용 여건이 긴축되기 전에 식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7.7%로 반영됐습니다.
-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5포인트(2.43%) 상승한 19.0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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