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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4. 04

AlwaysChill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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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98%(327.00) 오른 33601.1로 마감

NASDAQ 지수 : -0.27%(-32.45) 내린 12189.5로 마감

S&P500 지수 : 0.37%(15.20) 오른 4124.51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제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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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 섹터가 4.5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헬스케어주가 1.12%, 원자재주 0.63%, 경기민감주 0.52%, 커뮤니케이션주 0.41%, 금융주 0.20%, 산업주 0.19%순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가 -0.95%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94%, 유틸리티주 -0.69%, 기술주 -0.16%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오늘의 주요 이슈 요약

 

- 뉴욕증시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는 한편,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2포인트(0.37%) 상승한 4,124.5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3포인트(-0.25%) 하락한 13,148.35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45포인트(-0.27%) 하락한 12,189.4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27포인트(0.98%) 상승한 33,601.15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79포인트(-0.10%) 하락한 1,800.69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5포인트(-0.80%) 하락한 18.55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3.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6조 7,34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6,575억원 증가했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6% 이상 급등해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증시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 셰브론은 주가가 4% 이상 올랐고, 엑슨모빌 주가는 5.9%대 급등했습니다.

 

- 전기차 관련 종목들도 눈길을 끌었다.

 

- 테슬라 주가는 6% 이상 내렸습니다.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 리비안 오토모니브 역시 주가가 1% 이상 내렸습니다. 리비안은 전분기보다 인도량과 생산이 모두 줄어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더욱 커졌습니다.

 

-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경로가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힘이 실렸습니다.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OPEC의 이번 결정은 놀라운 일이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며 "유가는 변동이 심해 따라잡기 어렵지만 일부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일을 좀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SYZ프라이빗뱅킹의 루크 필립 투자 책임자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면 중앙은행에는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하지만 이날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 상승세는 제한됐습니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3월 제조업 PMI도 49.2로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 미국의 2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1% 감소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주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 리스타드 에너지의 빅터 폰스포드 분석가는 "산유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에 따른 올해 남은 기간 유가 상승 전망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입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반면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의 교수는 CNBC에 출연해 OPEC+의 감산은 인플레이션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증시가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추가 상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글로벌·유럽 증시 전략 수석인 미슬라브 마츠테카 전략가가 이끄는 증시 전략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 주식 시장이 약세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주식 비중 축소를 권고했습니다.

 

- 이들은 "우리는 지난해 4분기 증시에 대해 강세 입장이었고, 작년 연말의 강세가 올해 1분기까지 퍼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그러나 지금부터는 증시에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7.0%로 반영됐습니다.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3.0%로 나타났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80%) 하락한 18.5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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