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그플레이션 우려와 유로존 성장 우려에 미국증시 하락
2025년 03월 2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3%(-11.31) 내린 4195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33%(-59.16) 내린 17691.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22%(-12.40) 내린 5562.8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0.63%(-1.31) 내린 205.0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0.4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에너지주 0.37%, 금융주 0.14%, 헬스케어주 0.0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0.7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0.63%, 산업주 -0.50%, 경기민감주 -0.49%, 경기방어주 -0.24%, 커뮤니케이션주 -0.22%, 부동산주 -0.1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 일부 비둘기파적이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요 주가지수는 이날도 강세를 보였으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됐고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해 시장은 상승분을 토해냈습니다.
-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2.4포인트(-0.22%) 하락한 5,662.89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59.16포인트(-0.33%) 하락한 17,691.63으로 장마감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11.31포인트(-0.03%) 하락한 41,953.32를 기록했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59.05포인트(-0.30%) 하락한 19,677.61로 거래를 마쳤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1포인트(-0.50%) 하락한 19.80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1.98포인트(-0.58%) 하락한 2,069.52를 기록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466.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50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106조 9,36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9,819억원 증가했습니다.
- 이날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연 뒤 가파르게 반등했습니다.
- 앞서 유럽장에서 유로존 성장 우려가 불거지자 주가지수 선물은 급락세로 돌아섰고 약세 흐름은 개장 전까지 유지됐습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유럽연합(EU)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유로존의 성장률은 첫 해 0.3%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이 보복 조치에 나서면 성장률 하락폭은 0.5%포인트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유럽의 보복과 유로 약세는 인플레이션을 0.5%포인트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라가르드의 발언은 유로존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물가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 이 같은 우려에도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에 힘입어 저가 매수로 급반등하던 주가지수는 오후 장에 들기 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트럼프가 상호 관세 발효일로 못 박은 4월 2일까지는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FOMC 내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특히 FOMC가 분기 말마다 공개하는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린 것은 찜찜한 구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와 같은 추세가 짙어진다면 유로존과 함께 미국도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강세 시장은 노령으로 죽지 않는다"며 "공포로 죽고, 특히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경기 침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치닫지는 않지만, 관세 때문에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여전히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 미국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증시가 앞으로 2주는 랠리를 펼치기 어려울 것"이라며 "좋은 소식은 시장이 이미 4월 2일 또는 그 직후에 관세가 상당히 인상될 것이라고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이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임의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산업, 소재, 부동산, 통신서비스, 기술은 하락했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 양상이었습니다.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 테슬라는 강보합이었습니다.
-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도 양자컴퓨터 업계의 아픈 곳을 꼬집었습니다. 황은 "(과거 자신의 발언으로 양자컴퓨팅 기업 주가가 폭락한 후) 내 첫 반응은 그들이 공개(IPO)됐다는 걸 몰랐다는 거였다"며 "양자 기업이 어떻게 공개될 수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 이 같은 소식에 양자컴퓨팅 종목의 대표주자인 아이온큐의 주가는 이날도 9%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는 2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주가가 7% 넘게 떨어졌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13억5천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6% 이상 뒷걸음쳤습니다.
- 멀티 브랜드 외식사업 체인 다든 레스토랑은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으나 주당순이익(EPS)이 기대치를 웃돈 실적을 공개한 뒤 주가가 5% 이상 올랐습니다.
- 한편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는 지난 2월에도 하락하며 경기 둔화 신호를 3개월 연속으로 이어갔습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0.2% 하락보다도 낙폭이 더 컸습니다.
- 콘퍼런스보드의 유스티나 자빈스카-라모니카 수석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미래 경기 전망이 악화한 것이 2월 경기선행지수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1월에 개선됐던 제조업 신규 주문도 다시 감소하며 두 번째로 큰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예상치 22만4천명을 소폭 밑돌았고 직전주 대비로는 2천명 증가했습니다.
- 미국의 지난 4분기 경상적자는 소폭 축소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도 낮아졌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024년 4분기 경상 적자가 전분기 대비 63억달러(2.0%) 감소한 3천3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3천255억달러 적자보다 작은 적자 폭입니다.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기준금리를 4.50%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미국에 대한 1단계 보복관세 부과 시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4월 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4월 2일 미국의 상호 관세가 발효된 이후 대응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29.1%로 내려왔습니다. 대신 25bp 인하 확률은 55.1%에서 59.2%로 상승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50%) 내린 19.80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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