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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유가 폭락에도 기술주 상승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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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9월 11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9월 11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23%(-92.63) 내린 40737.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84%(141.28) 오른 17025.9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45%(24.47) 오른 5495.5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08%(-0.17) 내린 208.31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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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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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1.7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가 1.50%, 경기방어주 1.15%, 유틸리티주 0.47%, 헬스케어주 0.46%, 산업주 0.17%, 원자재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1.72%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금융주 -1.02%, 커뮤니케이션주 -0.02%, 경기민감주 -0.0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시장 전반에 확산했지만,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 수준으로 마쳤습니다.

-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24.47포인트(0.45%) 상승한 5,495.52로 장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41.19포인트(0.84%) 상승한 17,025.79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92.63포인트(-0.23%) 하락한 40,736.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66.74포인트(0.89%) 상승한 18,827.52로 장마감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37포인트(-1.90%) 하락한 19.08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73포인트(-0.13%) 하락한 2,095.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현재 환율은 달러당 1344.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70조 3,056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7,110억 원 증가했습니다.

- 이날 증시는 엇갈린 방향을 보이며 마감했으나 장 중에는 다소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S&P500지수는 한 때 -0.54%까지 낙폭을 확대했고 나스닥지수도 -0.49%까지 밀렸습니다. 국제 유가가 폭락한다는 소식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도 매도 우위로 돌아선 것입니다.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96달러(4.31%) 폭락한 배럴당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요국 원유 수요 전망치를 두 달 만에 다시 낮추면서 투매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 전망치를 기존 하루 211만 배럴에서 203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하지만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우지수 또한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으로 마쳤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2% 넘게 올랐고 테슬라는 4.58%, 엔비디아는 1.53% 상승했습니다. 브로드컴은 5.25% 뛰며 최근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고 AMD도 3.39% 상승하는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오라클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개선된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11.44% 급등했습니다.

- 반면 일부 은행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5.19% 급락하며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JP모건이 업계 콘퍼런스에서 내년 순이자마진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내놓자 실망감에 투매가 발생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도 카드 사업과 대출 포트폴리오를 매각함에 따라 3분기 세전 손실이 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여파에 이날 주가가 4.39% 급락했습니다.

- 앨리파이낸셜은 주가가 17% 폭락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회사의 러셀 허친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생활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면서 대출자들의 신용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밝힌 점이 주가를 압박했습니다.

- 유가 폭락에 정유주도 유탄을 맞았습니다. 엑손모빌은 3.64% 떨어졌고 셰브런도 1.48% 하락했습니다.

- MRB파트너스의 필립 콜마 글로벌 전략가는 "오늘 방어적 순환매가 약간 지나친 것 같다"며 "사람들이 여름휴가에서 돌아오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장은 이날 오후 9시로 예정된 미국 대선 후보의 TV 토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지율이 초박빙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첫 TV 토론이 승부의 1차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토론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경제 정책이 미칠 영향을 예상하며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 11일로 예정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도 시장이 주시하는 지표다. 이번 CPI 결과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븐스리포트리서치의 톰 에세이 설립자는 8월 CPI가 연준의 이달 금리인하 폭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수치가 약하면 연준은 50bp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크고 증시에도 더 좋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기관투자자협회(CII) 주최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는 것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어떤 경우가 됐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69%로 반영했다. 50bp 인하 확률은 31%로 전날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7포인트(1.90%) 내린 19.08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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