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가지표 둔화 및 기업실적 호조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29.
반응형

2023년 07월 29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29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0%(176.57) 오른 35459.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90%(266.55) 오른 14316.7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99%(44.82) 오른 4582.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36%(26.64) 오른 1981.5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부동산주 -0.29%, 유틸리티주 -0.22% 두 섹터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1.97%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경기방어주 1.70%, 기술주 1.36%, 경기민감주 1.04%, 원자재주 0.70%, 산업주 0.62%, 에너지주 0.30%, 헬스케어주 0.30%, 금융주 0.20%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반응형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44.82포인트(0.99%) 상승한 4,582.2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66.55포인트(1.90%) 상승한 14,316.66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76.57포인트(0.50%) 상승한 35,459.2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86포인트(1.85%) 상승한 15,750.93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08포인트(-7.49%) 하락한 13.3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2.7포인트(1.16%) 상승한 1,977.6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77.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4,26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825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054억 원 증가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6379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3대 지수는 이번 주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한 주간 0.66%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 2%가량 상승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지난 2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올라 1987년 이후 최장기간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이날은 연준이 선호하는 6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지수는 개장 초부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1% 올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2% 상승과 전달의 4.6% 상승에서 둔화한 것입니다. 4.1% 상승률은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올라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에 부합했으며 전달 수치인 0.3% 상승보다 둔화했습니다.

 

-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달 기록한 0.1% 상승과 3.8% 상승보다 낮아진 수준입니다. PCE 가격지수의 3.0% 상승률도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미국의 6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5%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달의 0.2% 증가보다 상승했습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기록한 데 이어 소비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경기에 대한 낙관론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 올해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 상승과 올해 1분기 수치인 1.2% 상승을 밑돈 것입니다. 고용 비용은 임금과 기타 보상 등을 포함하는 지표로 그동안 고용 비용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돼왔습니다.

 

- 올해 2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4.5% 올라 전 분기의 상승률 4.8%보다 둔화했으나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인 4.1%를 웃도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 연준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으며, 9월 회의와 관련해서는 지표에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지금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라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진단과, 근원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률이 여전히 끈질기게 높은 수준이라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았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연말까지 한 번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27%가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기업 실적도 예상치를 대체로 웃돌고 있습니다.

 

- 인텔은 3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6% 이상 올랐습니다. 로쿠는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30% 이상 올랐습니다. 포드차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이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3% 이상 떨어졌습니다. 프록터앤드갬블(P&G)은 가격 인상 덕에 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골디락스 환경이 주가를 더 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긴축의 지연 효과가 경기를 악화시킬 위험,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남은 점 등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볼빈자산운용의 지나 볼빈 사장은 CNBC에 "예상보다 강한 성장률과 예상보다 강한 실적이 주가를 새로운 고점으로 보낼 수 있다"라고 낙관했습니다.

 

- 프랭클린 템플턴 인컴 투자 그룹의 에드 퍽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시장은 경기 회복세와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골디락스 환경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연준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시각을 지지하는 데 상당히 우호적인 지표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가 상승세가 더 확대될 조짐이 보이는 등 전보다 더 건강해진 환경에 있지만, 연준의 긴축이 가져올 지연 효과를 경계하고 있으며, 내년 침체를 피하더라도 경기는 둔화하고, 가격결정력으로 수혜를 입었던 기업들의 인플레이션 순풍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레저리 파트너스의 리처드 샤퍼스테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PCE 가격지수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를 계속 웃도는 점은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더 남았으며,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8포인트(7.49%) 하락한 13.33을 기록했습니다.

 

반응형

댓글